메뉴 건너뛰기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고백’ 언론배급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고 있다. 뉴스1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익준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주연 영화 ‘고백’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고소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면서 “최씨(고소인)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양익준은 “이후 수사기관에 다시 한번 1㎜의 오차도 없이 사실대로 명확하게 이야기하겠다”며 “사실이 밝혀지면 헛웃음이 나오거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영화를 하며 이 정도로 조명을 받긴 처음”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기사에 나온 A씨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사실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10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77 종전 논의 ‘패싱’에 유럽 정상들 긴급 회동···“국방비 지출 늘려야” 랭크뉴스 2025.02.18
48576 명태균 수사 중앙지검 이송…윤석열 부부 공천개입 의혹 초점 랭크뉴스 2025.02.18
48575 눈내린 토론토공항서 착륙하던 美여객기 전복…"최소 15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5.02.18
48574 업무 생산성 높이려면…‘딥시크 vs 챗GPT’ 전격 비교 랭크뉴스 2025.02.18
48573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전복 사고…“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8572 은퇴 후 금융 자산 2억3000만원이면 ‘여유’ 랭크뉴스 2025.02.18
48571 윤 탄핵심판 오늘 양측 의견 발표…20일 기일변경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2.18
48570 3월 양회 미리 보기, 새해 중국 정책 향방은? 랭크뉴스 2025.02.18
48569 "김새론에게 완벽한 외모·행동 요구했다" 외신이 본 죽음 랭크뉴스 2025.02.18
48568 [서경호의 시시각각] 경제학 교과서와 싸우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5.02.18
48567 건보료 소득정산제 도입했더니…고소득 가입자 꼼수 감면 '뚝' 랭크뉴스 2025.02.18
48566 부자되려면…"30대는 몸·40대는 머리·50대는 '이것'을 써라" 랭크뉴스 2025.02.18
48565 천정부지 집값에…경기도로 '脫서울 매수' 2년새 86%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8564 안전자산 전성시대…골드바 막히자 달러예금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8563 캐나나 토론토 공항서 美 여객기 착륙 중 뒤집혀… 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8562 美 관세 비상 현대차, 현지 생산은 노조 반발이 변수 랭크뉴스 2025.02.18
48561 작년 ‘배당금 1위’ 삼성 이재용 회장, 3465억원 수령…228억원 늘어 랭크뉴스 2025.02.18
48560 北, ‘비핵화 명시’ 한미일 공동성명 비난 “불가능한 비현실적 꿈” 랭크뉴스 2025.02.18
48559 눈 쌓인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여객기 착륙 중 ‘전복’ 랭크뉴스 2025.02.18
48558 ‘상속세 완화’ 이재명 “세상 바뀌었는데 안 바꾸면 바보”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