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고백’ 언론배급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고 있다. 뉴스1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익준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주연 영화 ‘고백’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고소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면서 “최씨(고소인)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양익준은 “이후 수사기관에 다시 한번 1㎜의 오차도 없이 사실대로 명확하게 이야기하겠다”며 “사실이 밝혀지면 헛웃음이 나오거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영화를 하며 이 정도로 조명을 받긴 처음”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기사에 나온 A씨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사실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10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19 "괜히 일찍 팔았네"…'관세 피난처' 조선주 줄줄이 역대 최고가 경신 랭크뉴스 2025.02.13
46318 금값 폭등에 웃지 못하는 한은…"중장기적 고려" 입장 유지 랭크뉴스 2025.02.13
46317 트럼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위해 푸틴과 통화… 즉시 협상 시작 합의" 랭크뉴스 2025.02.13
46316 이복형제 살해 후 편의점 직원 찌른 30대 체포 랭크뉴스 2025.02.13
46315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연쇄 통화…우크라전 종전협상 급물살 랭크뉴스 2025.02.13
46314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우크라종전협상 즉각 시작 합의(종합4보) 랭크뉴스 2025.02.13
46313 親트럼프 효과?…메타 주가, 나스닥 최장 18일 연속 상승 마감 랭크뉴스 2025.02.13
46312 금값 고공행진에 金 ETF도 '반짝반짝'…1년새 순자산 3.7배 불어 랭크뉴스 2025.02.13
46311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우크라전 종전 협상 즉시 시작" 랭크뉴스 2025.02.13
» »»»»» 양익준 "웃으며 대화 나눴는데…" 후배 폭행 피소 입 열었다 랭크뉴스 2025.02.13
46309 첫 10대 7급 공무원 "건축가 꿈 살려 더 큰 나라 만드는 데 힘 보탤 것" 랭크뉴스 2025.02.13
46308 [단독] “부적절” “여파 클 것”…‘서울청장 추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록 입수 랭크뉴스 2025.02.13
46307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오늘 1심 선고 랭크뉴스 2025.02.13
46306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조태용·조성현 증인 랭크뉴스 2025.02.13
46305 "일당은 못 알려주지만 일단 일해라? 우리가 현대판 노예입니까" 랭크뉴스 2025.02.13
46304 오늘 헌재 尹탄핵심판 국정원장 등 증언…변론 끝날지 주목 랭크뉴스 2025.02.13
46303 ‘친미혐중’ 끌어다 자기방어…안보 파장은 안 보는 윤석열 랭크뉴스 2025.02.13
46302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종전 협상 즉각 시작” 합의 랭크뉴스 2025.02.13
46301 '아내 4명' 日백수남 "월 1200만원 번다…5번째 아내도 모집 중" 랭크뉴스 2025.02.13
46300 “우울증은 죄가 없다”는데… ‘잠재적 가해자’ 낙인 우려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