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서울경찰청 제공]

군인권센터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에 대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내란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박현수 직무대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의혹이 있다"며 "12·3 내란 정보를 사전에 상당 부분 공유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현수 직무대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으로 계엄 선포와 경찰의 국회 봉쇄, 또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직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물론 경찰 수뇌부와 잇따라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박현수 직무대리는 강제 수사를 통해 긴급체포해야 할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라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서울경찰청장 내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박현수 직무대리를 포함해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의 경비라인 지휘부 등 27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28 "새벽 2시 줄 섰다" 난리난 '딸기시루'…대표가 밝힌 대박 비결 랭크뉴스 2025.02.12
46127 교육부, '하늘이법' 입법 추진‥"문제교원에 직권휴직 등 필요조치" 랭크뉴스 2025.02.12
46126 “종이빨대, 넌 해고야!” 트럼프에 미국인들 반응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12
46125 '코인 ETF' 도입 군불…"조기대선 어젠다 될 수도" [시그널INSIDE] 랭크뉴스 2025.02.12
46124 금 품귀현상에…조폐공사, 골드바 공급 중단 랭크뉴스 2025.02.12
46123 “北 김여정 남편, 키 180㎝ 미남이었다”…목격담 나와 랭크뉴스 2025.02.12
46122 금값 천정부지 치솟는데…12년째 안 사는 한은, 왜 랭크뉴스 2025.02.12
46121 [속보]교육감이 교사 직권휴직 가능하게 ‘하늘이법’ 추진한다 랭크뉴스 2025.02.12
46120 美백악관서 대통령 트럼프처럼 “나는 옳다”… 무소불위 머스크 랭크뉴스 2025.02.12
46119 9명 사망 '서울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에 최고 형량 선고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2.12
46118 법무장관 대행 "'明 황금폰' 분석 끝나면 필요시 김여사 소환" 랭크뉴스 2025.02.12
46117 부산서 세 모녀 쓰러진채 발견…‘생활고 비관’ 글 남겨 랭크뉴스 2025.02.12
46116 오세훈 뜨자 與 의원 절반 모였다... '대선 출정식' 같았던 개헌 토론회 랭크뉴스 2025.02.12
46115 [단독] 노상원 "XX들이 말을 하면 제대로 알아먹어야지‥제대로 보고도 안 하고" 랭크뉴스 2025.02.12
46114 '압·여·목·성'은 토허제 유지…"당분간 거래량 감소할 것" 랭크뉴스 2025.02.12
46113 힘들게 이겨냈는데…암 생존자 죽이는 이 음식 랭크뉴스 2025.02.12
46112 [속보] 교직에 곤란한 교사 직권휴직 시킨다…정부 ‘하늘이법’ 추진 랭크뉴스 2025.02.12
46111 정부, 하늘이법 제정 추진… “정상 교직 수행 어려우면 ‘직권휴직’” 랭크뉴스 2025.02.12
46110 부산 주택서 세 모녀 쓰러진 채 발견…40대 딸 사망 랭크뉴스 2025.02.12
46109 토지거래허가 풀린 ‘잠·삼·대·청’…“집값 상승 규제 효과 미미”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