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與 "민주당 입법 독재" 野 "내란 동조 세력 규탄"


대정부질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회는 1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13일 경제, 14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국민의힘은 계엄 사태 원인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입법 독재에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최근 실용주의를 내세워 '우클릭' 행보를 보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이중성을 비판할 방침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이념 편향성과 불공정 논란 등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규정, 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세에 나선다.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촉구하고, 계엄 사태로 인한 국격 추락 등을 지적할 계획이다.

여야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방위비 분담과 관세 등 외교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과 대북 정책 방향 등도 집중적으로 질문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30 "오세훈∙홍준표 날릴 카드"…野, 내란 대신 '명태균 특검법' 발의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9 尹탄핵심판 '부정선거론' 공방…"보안 부실" vs "부정 없어"(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8 연금 받는 나이 올라가자…복지부 차관 "퇴직 후 재고용 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7 트럼프 1기 때 만들었다 7년 만에 결국 풀린 '철강 쿼터'... '무한 가격·품질 경쟁 시대' 열렸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6 계엄·탄핵 질문 쏟아지는 교실... 선생님의 '말 못할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5 '러 최고 여성갑부' 고려인 총격전까지 간 다툼 끝 이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4 [단독] '尹 구속연장 불허'에 발묶인 공수처 송부 사건... 검찰, 법리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3 [오늘의날씨] 정월대보름 전국 흐리고 눈·비…한파는 약화 new 랭크뉴스 2025.02.12
» »»»»» 국회, 사흘간 대정부질문…계엄사태·탄핵심판 놓고 격돌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1 [단독] 박선원과 문자∙이병기와 통화…홍장원, 그뒤 '탄핵폭탄'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20 美연준 파월 "美 경제 강해…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9 "'위험 교사' 보여도 조치할 방법 없어··· 학교끼리 '폭탄 돌리기'"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8 "애플, 中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서 AI 기능 출시"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7 새벽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6 美재무,조만간 우크라 방문…'지원 대신 희토류 확보' 방안 논의(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5 "뭘 잘못해, 기죽을 필요 없다"…'尹 모교' 충암고 졸업식서 민주당 의원 꺼낸 말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4 '트럼프 책사' 배넌 모금사기 혐의 유죄 인정…실형은 면해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3 美국방 "유럽 주둔 미군 감축 계획 없다…나토, 더 투자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2 “알바라더니 하루만에 8천만 원 넘게 뜯겨” new 랭크뉴스 2025.02.12
45811 KDI, 성장률 전망 2→1.6%로…“통상분쟁 땐 더 낮아질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