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 변호사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12.3 계엄당시 윤 대통령에게 반대 의사를 밝힌 이유를 물었습니다.

신원식 실장은 “그때는 무슨 논리를 생각할 때가 아니고 바로 직전에 1, 2분 전에 비서실장한테 들었기 때문에 일단은 비상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본능적으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의 요건인 전시 사변, 기타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그렇게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고 그때는 굉장히 급박한 순간이라 일단은 지금 상황에서 비상 계엄은 대통령님께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만 본능적으로 했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52 트럼프, 대만 지지 공식화?…美국무부 '독립 반대' 문구 삭제 랭크뉴스 2025.02.16
47951 한미 “동맹 강화, 북 비핵화” 확인…‘중국 견제’ 동참은 과제 랭크뉴스 2025.02.16
47950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 합동감식… “PT룸 배관 주변서 발화” 랭크뉴스 2025.02.16
47949 [속보] 배우 김새론,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2.16
47948 숨진 아이 몸 곳곳 외상 흔적...신생아 살해·유기 혐의 40대 엄마 구속 랭크뉴스 2025.02.16
47947 배우 김새론, 서울 자택서 숨져…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랭크뉴스 2025.02.16
47946 배우 김새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2.16
47945 [속보]배우 김새론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2.16
47944 박지원 의원 "이번 대선은 진영싸움, 호남이 가장 중요" 랭크뉴스 2025.02.16
47943 "한국 대기업 연봉, 日·EU보다 높아" 랭크뉴스 2025.02.16
47942 한동훈 "책 쓰고 있다, 곧 뵙겠다"‥여권 긴장 고조 "분열만 일으킬 뿐" 랭크뉴스 2025.02.16
47941 망상인가, 실행 계획인가… ‘폭파·확인사살’ 논란의 노상원 수첩 랭크뉴스 2025.02.16
47940 "내가 극우 같아요?" 전광훈 최측근을 만나다 랭크뉴스 2025.02.16
47939 반얀트리 호텔 화재 합동 감식… 발화 지점은 1층 PT룸 주변 랭크뉴스 2025.02.16
47938 이재명 “상속세, 배우자 18억까지 공제” 랭크뉴스 2025.02.16
47937 계엄군, 4일 새벽 국회 전기 끊었다 랭크뉴스 2025.02.16
47936 [2보] 배우 김새론 숨진 채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확인 안돼" 랭크뉴스 2025.02.16
47935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임용···AI-바둑 융합 연구·교육 랭크뉴스 2025.02.16
47934 [속보] 배우 김새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2.16
4793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 랭크뉴스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