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로 1학년생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어제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일로 큰 충격과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이번 사건으로 국회 교섭단체 연설 등 주요 일정을 대부분 취소하고 긴급회의 및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교육감을 만나서 상황을 공유했고, 12일에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긴급 협의회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여학생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23 尹 "줄탄핵이 국회 권한이면, 비상계엄도 대통령 권한"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22 이상민 "尹 고심 이해"… '국무회의·단전단수' 딴소리·궤변 쏟아내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21 ‘신해철 사망사고’ 집도의, 다른 의료사고로 항소심서 금고 1년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20 교사가 위험징후 보여도, 학생들과 못 떼놓는 까닭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9 [단독] 7공수, 교도소·한국은행 16곳 설계도면 요청‥1곳 빼고 모두 거절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8 정신과 의사들, '학생 살해 교사' "우울증 행동 양상과 무척 거리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7 문재인, ‘양심’ 읽으며 윤석열 ‘비양심’ 직격…“온 국민이 목도 중”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6 [속보] 한화호텔 ‘우리집에프앤비’ 설립…아워홈 59% 지분 매매 계약 체결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5 “초등생 살해 교사, 질병휴직 후 조기 복직… 복직 후 동료교사에 헤드록”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4 윤석열 “연설 때 야당 박수 한번 안 치더라”…계엄 이유 강변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3 초등생 살해 교사 “누구든 함께 죽으려 했다”…범행 도구 사전 구입해 기다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2 오은영, 정신과 의원 돌연 폐업…"아카데미는 정상 운영"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1 초등생 살해 교사 "수업 배제돼 짜증… 어떤 아이든 같이 죽을 생각으로 범행"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10 신원식 "尹, 3∼4월 '비상한 조치' 언급…김용현 통해 만류"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09 초등생 살해 여교사 "수업 배제돼 짜증‥같이 죽을 생각에 범행" 진술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08 [속보]신원식, 작년 3월 안가 회동 때 “윤 ‘비상조치’ 언급···위험하다 말렸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07 이상민 “찬성·반대 표현 국무위원 없어”…총리·부총리는 반대했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06 초등생 살해 교사 “복직 후 짜증나…같이 죽으려 아이 유인”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05 "담 넘고 제가 어디 있었냐면‥" 李, 계엄 뒤 첫 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04 [속보]윤 대통령 “비상계엄,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 당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