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감독, 배우 박하나. /고양 소노, 뉴스1
배우 박하나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노 구단 측 역시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전했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박하나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