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침 최저 -13~-1도, 낮 최고 4~9도
전남 서해안·제주 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잠실철교와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붙어 있다. /뉴스1

화요일인 11일은 아침 강추위가 예보됐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 -15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4∼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7도, 춘천 -13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광역시 -4도, 대구 -7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광역시 9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일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남부와 전북, 전남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쪽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30 ‘JMS 피해자’ 메이플, 홍콩 수영선수 출신 연예인과 결혼 랭크뉴스 2025.02.15
47529 "미국, 미군 배치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 50% 지분 요구" 랭크뉴스 2025.02.15
47528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랭크뉴스 2025.02.15
47527 서울대 교정서 탄핵 찬반 집회 ‘충돌’···“비켜” “끌어내”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5.02.15
47526 김하늘양 사건 후 '자녀 보호 앱' 주목…교사들은 '도청 우려' 랭크뉴스 2025.02.15
47525 "금남로를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속울음 삼킨 광주 랭크뉴스 2025.02.15
47524 광주 금남로서 맞붙은 ‘탄핵 찬성’ vs ‘탄핵 반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5
47523 광주는 달랐다···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집결 랭크뉴스 2025.02.15
47522 필리핀서 납치된 교민, 엿새 만에 구출…“건강 상태 양호” 랭크뉴스 2025.02.15
47521 반탄 3만명 vs 찬탄 2만명…경찰 차벽 두고 광주 금남로 두 쪽 랭크뉴스 2025.02.15
47520 88세 교황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사흘간 일정 취소 랭크뉴스 2025.02.15
47519 광주·서울에서 외친 ‘민주주의’…“우리에겐 혐오 멈출 힘 있다” 랭크뉴스 2025.02.15
47518 필리핀서 납치된 교민 엿새 만에 무사히 구출 랭크뉴스 2025.02.15
47517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49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5
47516 ‘윤석열 궤변’ 반복한 전한길, 이승만·박정희 독재까지 옹호 랭크뉴스 2025.02.15
47515 이재명 “윤석열 파시즘…눈 밖에 난 이들 집단학살 하려 했다” 랭크뉴스 2025.02.15
47514 서울대 교정서 탄핵 찬반 집회 참여자 ‘충돌’···“비켜” “끌어내”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5.02.15
47513 나경원 "민주당, 계엄 유발자"…민주 "羅, 구토 유발자" 랭크뉴스 2025.02.15
47512 포근한 일요일, 미세먼지는 ‘나쁨’…밤부터 다시 추위 랭크뉴스 2025.02.15
47511 "尹 석방" vs "尹탄핵"… 경찰 차벽 두고 두쪽 난 광주 금남로 랭크뉴스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