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일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8일 슬로프스타일 동 이어 메달 추가
강동훈이 10일 열린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사진은 8일 슬로프스타일 동메달 획득 뒤 기자회견 모습. 하얼빈/연합뉴스

한국 스노보드 빅에어 남자 대표팀 강동훈(19·고림고)이 메달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다.

2006년생인 강동훈은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경기에서 1~3차 시기 합계 158.75점으로 중국 선수들(금·은)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틀 전(8일) 열린 슬로프스타일 동메달에 이어 메달을 하나 더 추가했다. 1위는 양원룽(193.25점)과 2위는 장신제(160.25점).

강동훈은 이날 1차 시기에서 그랩(점프 중 보드의 특정 부분을 잡는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고 뒤쪽으로 회전하는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다. 강동훈은 출발 시 왼발을 앞으로 두는 레귤러스탠스 선수인데, 1차 시기에서 오른발을 앞에 두는 구피스탠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스노보드는 알파인 종목의 평행회전·대회전과 프리스타일 종목인 슬로프스타일·하프파이프·빅에어 등으로 나눈다. 빅에어는 1개의 거대한 점프대를 도약해 플립, 회전 등 공중 묘기를 펼치는 경기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34 78학번 태우고 출발합니다, 21년 만에 돌아온 '춘식이' 랭크뉴스 2025.02.15
47533 "싸장님 괜찮아요?" 뒤에서 '쾅'…교통사고 낸 외국인, 블박 메모리 들고 튀었다 랭크뉴스 2025.02.15
47532 젤렌스키 “우크라 뺀 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5.02.15
47531 "조민 못 지켜 미안하다"는 전 부산대 총장…교육감 재선거 도전 랭크뉴스 2025.02.15
47530 ‘JMS 피해자’ 메이플, 홍콩 수영선수 출신 연예인과 결혼 랭크뉴스 2025.02.15
47529 "미국, 미군 배치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 50% 지분 요구" 랭크뉴스 2025.02.15
47528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랭크뉴스 2025.02.15
47527 서울대 교정서 탄핵 찬반 집회 ‘충돌’···“비켜” “끌어내”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5.02.15
47526 김하늘양 사건 후 '자녀 보호 앱' 주목…교사들은 '도청 우려' 랭크뉴스 2025.02.15
47525 "금남로를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속울음 삼킨 광주 랭크뉴스 2025.02.15
47524 광주 금남로서 맞붙은 ‘탄핵 찬성’ vs ‘탄핵 반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5
47523 광주는 달랐다···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집결 랭크뉴스 2025.02.15
47522 필리핀서 납치된 교민, 엿새 만에 구출…“건강 상태 양호” 랭크뉴스 2025.02.15
47521 반탄 3만명 vs 찬탄 2만명…경찰 차벽 두고 광주 금남로 두 쪽 랭크뉴스 2025.02.15
47520 88세 교황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사흘간 일정 취소 랭크뉴스 2025.02.15
47519 광주·서울에서 외친 ‘민주주의’…“우리에겐 혐오 멈출 힘 있다” 랭크뉴스 2025.02.15
47518 필리핀서 납치된 교민 엿새 만에 무사히 구출 랭크뉴스 2025.02.15
47517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49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5
47516 ‘윤석열 궤변’ 반복한 전한길, 이승만·박정희 독재까지 옹호 랭크뉴스 2025.02.15
47515 이재명 “윤석열 파시즘…눈 밖에 난 이들 집단학살 하려 했다” 랭크뉴스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