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재입성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원 구성 협상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강승규·권영진·김희정·이성권 ·신성범·조배숙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법사위· 운영위·예결위원장을 차지해 '의회 독재'를 계속하고 있다"며 "제1당이 국회의장을 가져갔으면 법사위는 제2당에 양보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을 '돌아온 초심 의원들'을 줄여 '돌초의원'들로 이름붙인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정권 퇴진을 위한 정치 공세에 앞장서 왔고, 국민을 위한 입법과 예산은 철저히 외면했다"며 "제왕적 대통령제 해결보다 중요한 건 제왕적 의회제도를 고치는 일"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사위원장 자리 외에도 "국회법을 개정해 여야의 완전한 합의가 없는 한 상임위는 120일, 법사위는 90일, 본회는 60일의 필수 숙려기간을 갖도록 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도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27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 가담자 63명 무더기 재판행 랭크뉴스 2025.02.10
45226 은행 강도 잡은 50대 시민, 알고 보니 특공대 출신 랭크뉴스 2025.02.10
45225 '자경단' 행세하며 인권위 통제한 윤 지지자들‥대통령 방어권 권고안 상정 랭크뉴스 2025.02.10
45224 여수 침몰어선 이틀째 수색작업…잠수사 투입 검토 랭크뉴스 2025.02.10
45223 韓日,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북핵 협의 랭크뉴스 2025.02.10
45222 "또 추락사고"…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위험성 여전 랭크뉴스 2025.02.10
45221 국민 절반이 ‘정권교체’ 원하는데 2030, 30%만 지지… 민주당 딜레마 랭크뉴스 2025.02.10
45220 [단독] DJ 사저, 등록문화유산 등재 첩첩산중…서울시 ‘보류’ 랭크뉴스 2025.02.10
45219 주 52시간 예외 무게 싣다가 주 4일제?... 좌우 깜빡이 모두 켠 이재명 랭크뉴스 2025.02.10
45218 대전 초교서 8세 흉기 찔려 사망…교사도 목 찔린 채 발견, 뭔일 랭크뉴스 2025.02.10
45217 "헌재 불 지르겠다" 작성자 구속영장‥헌법재판관 경호팀 배치 랭크뉴스 2025.02.10
45216 인권위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윤 지지자 몰려와 시위 소동 랭크뉴스 2025.02.10
45215 '캡틴 아메리카' 방패 든 尹 지지자…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해봐라" 랭크뉴스 2025.02.10
45214 트럼프 철강 관세 예고에 분주한 세계…“부당한 조처에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5.02.10
45213 [속보]대전 초교서 8살 아이 흉기에 찔려 숨져…함께 있던 교사도 부상 랭크뉴스 2025.02.10
45212 인권위, '尹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랭크뉴스 2025.02.10
45211 철강 관세 이미 35% 중국…상대적으로 덜 불리하다 랭크뉴스 2025.02.10
45210 서부지법 난입·난동 63명 재판행…검찰 “중대한 범죄” 랭크뉴스 2025.02.10
45209 이준석 “주4일제, 자영업자에게는 날벼락 같은 이야기” 랭크뉴스 2025.02.10
45208 인권위 난입 尹 지지자들, 길 막고 “이재명 욕하면 통과” 랭크뉴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