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9일 충북 청주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약 9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탓에 이 일대 아파트와 상가 234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이에 따라 "승강기에 갇혔다"는 5건의 구조요청도 들어왔다.
이 사고로 별다른 부상자는 없었다고 도 소방본부는 밝혔다.
한국전력 충북본부 관계자는 "변전소 쪽에서 전기공급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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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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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약 9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탓에 이 일대 아파트와 상가 234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이에 따라 "승강기에 갇혔다"는 5건의 구조요청도 들어왔다.
이 사고로 별다른 부상자는 없었다고 도 소방본부는 밝혔다.
한국전력 충북본부 관계자는 "변전소 쪽에서 전기공급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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