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ㆍ은메달 차지한 장성우와 박지원
쇼트트랙 대표팀의 장성우 선수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장성우는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304로 박지원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9번째 금메달을 따낸 장성우는 어제 혼성 2,000m 계주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3관왕을 노리던 박지원은 1분 28초 829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