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카카오톡. 연합뉴스


카카오톡이 올해 첫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이번 업데이트는 대화 목적에 맞는 다양한 채팅 기능을 추가,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나와의 채팅’ 말풍선 태그 기능이 신규 도입됐다. 나와의 채팅에 보낸 말풍선에 태그를 달아 메시지를 손쉽게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말풍선을 길게 누르면 ▲할 일 ▲맛집 ▲쇼핑 ▲아이디어 등 이모지 형태로 구현된 20여개의 태그를 최대 3개까지 달 수 있다. 태그를 추가한 말풍선은 나와의 채팅 검색에서 태그별 필터를 사용해 모아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능으로 평소 나와의 채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즐겨찾는 맛집 링크, 해야할 일, 일정, 간단한 메모 등 다양한 말풍선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픈 채팅에는 운영자 관리 기능이 신규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관리자만 말하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방장, 부방장 및 방장이 설정한 사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방장이 오픈채팅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시 또는 프로필 이미지 변경 시 활용할 수 있는 편집 도구를 개선, 자주 사용하는 회전·자르기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배치했다. 사진 편집의 경우 그리기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스포이드 컬러 선택, 브러시 크기 조정, 모자이크 적용 기능을 추가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97 "더 오를 거 같은데 갖고 있을까"…사상 최고치 천장 뚫은 '금값'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6 강풍·폭설, 차량 고립·미끄럼 사고 잇따라…주요 산간도로 차량 통제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5 8만원 티켓 사려 235만원 썼다…변우석 팬 울린 '매크로 암표상'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4 [단독] 유리병에 머리 맞고 뇌진탕·인대파열까지…‘법원 난입’ 때 경찰 부상 내역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3 NYT "트럼프 입이 귀에 걸렸다"…이시바 택한 '아부의 예술'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2 이나현·김민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m 金·銀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1 與 “홍장원·곽종근 오염 진술… 尹구속 취소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90 국민의힘 "오염된 진술과 허위 메모 '내란 프레임' 흔들려"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9 지인 감금해 100여차례 폭행·금품 뺏은 10대 등 2명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8 'K-고딩'의 위엄... 이채운·강동훈,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서 나란히 금·동메달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7 동대구역 광장 "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5만2000명 모였다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6 전한길 "민주당이 내란의 주체"… 전국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5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목회자 아버지 덕분”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4 영하 6도 맹추위 버티며…주말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3 하춘화 "가요계 텅 빈 느낌"…송대관 빈소 추모 발길 이어져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2 강추위 속 주말 전국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1 [단독] 린샤오쥔 ‘금’ 위해…중국 팀 동료 ‘밀어주기’ 반칙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80 ‘대왕고래’ 언급 이준석 “‘지지율 채굴하려다 실패’ 조롱 직면”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79 진화론으로 본 딥시크와 챗지피티…공개와 폐쇄의 ‘대결’ new 랭크뉴스 2025.02.08
48878 한국, 하얼빈 동계AG 메달 레이스 첫날 金 7개…'슈퍼 골든데이' new 랭크뉴스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