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따낸 첫 메달이다.
최민정·김길리(이상 서울시청)·박지원·김태성(이상 성남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혼성 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 2000m 계주 결선에서 2분41초53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혼성 계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결승에서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승부를 겨뤘다. 한국과 중국은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중국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임효준)이 결승선을 2바퀴 남기고 넘어지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혼성 계주에서 따낸 금메달을 시작으로 최소 6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은 총 9개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따낸 첫 메달이다.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 박지원, 김태성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민정·김길리(이상 서울시청)·박지원·김태성(이상 성남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혼성 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 2000m 계주 결선에서 2분41초53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혼성 계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결승에서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승부를 겨뤘다. 한국과 중국은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중국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임효준)이 결승선을 2바퀴 남기고 넘어지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혼성 계주에서 따낸 금메달을 시작으로 최소 6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은 총 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