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브라질 상파울루, 항공기 추락 사고
8인승 항공기, 사고 당시 2명 탑승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마르케스 드 상비센치 대로에 차량과 충돌한 소형 비행기 잔해와 사고 흔적이 남아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파울루시 마르케스 드 상비센치 대로에 소형 항공기가 떨어져 버스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잔해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다.

충돌 직후 버스는 화염에 휩싸였으며 먼 곳에서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소방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가 난 항공기는 8인승으로, 사고 당시 2명만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비행기 잔해에 맞은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도에 있던 다른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들의 현재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29 산업장관 "대왕고래 옆 6개 유망구조에 가스 흘러갔을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8 트럼프發 ‘인플레 공포’ 확산…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도 new 랭크뉴스 2025.02.07
» »»»»» 대도시 번화가에 갑자기 소형 항공기 '날벼락'…"최소 2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6 시진핑, 우원식 면담…“한국민 지혜와 능력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5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4 이시바는 ‘아베-트럼프 케미’ 따라잡을 수 있을까?…우리 통화 요청엔 응답 없어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3 故송대관, 모친 기일에 세상 떠났다… 과거 방송 재조명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2 눈길 고속도로서 30여 대 추돌 ‘아수라장’…폭설·강풍 피해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1 SK하이닉스, 성과급으로 '600만원 규모' 자사주 추가 지급…"PS 지급 기준도 협상"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20 심판정서 눈 질끈 감은 尹…이재명 되고 尹은 안되는 증인심문 [현장에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9 눈보라에 제주 항공편 300여편 결항… 2만여명 ‘발동동’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8 시진핑, 우원식 국회의장에 "올해 경주APEC 참석 진지하게 고려"(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7 檢 '1·2심 무죄' 이재용 대법원에 상고…재계 "삼성 발목 또 잡았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6 ‘내란 가담 의혹’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발령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5 ‘대왕고래 실패’ 논란에…안덕근 산업부 장관 “다른 유망구조에 가스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4 [단독] 수행장교는 '체포의 체'자에 결심‥이진우도 "변명같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3 눈길 미끄러지고 강풍에 떨어지고…전국 피해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2 "공무원인 내가 잘린다고?"…1만명 중 '290명'만 남긴다는 트럼프·머스크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1 시진핑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진지하게 고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510 "자체적으로 돈 만들어 하느님 나라를" 신도들에 신용카드 권유한 전광훈 new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