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크의 로고가 휴대폰의 인공지능 비서 앱과 함께 표시돼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부부처마다 외부 접속이 가능한 PC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회사들도 민감한 업무 정보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딥시크 차단에 나서고 있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부터 기술적 우려와 안전성 검증을 이유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챗GPT 등 다른 생성형 AI는 사용할 수 있지만, 외부접속이 가능한 PC에 딥시크 앱 다운로드나 사이트 접속은 막고 있다.

수출입은행도 지난달 31일부터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수출입은행 쪽은 “내부망과 외부망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사이버보안에 우려가 있는 경우 자체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도 데이터 수집·학습 관련 보안성 검토가 완료될 때까지 딥시크 서비스를 차단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61 김경수, 민주당 복당 "정권교체 위해 헌신"…조기대선 나서나 랭크뉴스 2025.02.07
48360 정부 부처별로 ‘딥시크’ 대응 제각각…“일괄 지침 어렵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9 ‘법원 난입·폭력 사태’ 검거자 107명으로…‘검은 복면’ 등 4명은 추가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2.07
48358 尹 "헌재 나가길 잘했다"... '내란 탄핵공작' 여론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2.07
48357 [속보] 사후에도 비자금 추징 피한 전두환…‘자택 환수’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56 "피해자, 박사방의 3배"…'234명 성착취' 30대 직장인, 신상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5 [속보] 법원 "이순자→전두환 연희동 자택 명의 변경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54 [단독]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연루’ 부당대출 300억 더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3 윤석열 또 선동 “좌파 집요한데, 우리가 모래알 돼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2.07
48352 윤상현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출석하길 잘했다' 말해" 랭크뉴스 2025.02.07
48351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과 결혼…"가족 식사로 예식 대신" 랭크뉴스 2025.02.07
48350 [영상] 1분15초 만에 들통난 윤석열 ‘거짓말 영상’, 실소 터진 민주당 랭크뉴스 2025.02.07
48349 [속보] ‘연희동 자택’ 이순자→전두환 소유권 이전 등기 소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48 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복귀시점, 尹 탄핵 변론 끝난 뒤가 적절" 랭크뉴스 2025.02.07
48347 빵·아이스크림도 오른다…파리바게뜨·빙그레 등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2.07
» »»»»» 금융기관들도 ‘딥시크 접속 차단’ 동참 랭크뉴스 2025.02.07
48345 ‘해뜰날’ 부른 트로트 가수 송대관 오늘 별세...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랭크뉴스 2025.02.07
48344 윤석열, 국힘에 “모래알 되지 말자”…윤상현, 옥중 메시지 전달 랭크뉴스 2025.02.07
48343 현대차·기아·모비스, 정보 유출 우려에 中 AI '딥시크' 차단 랭크뉴스 2025.02.07
48342 경찰 "서부지법 폭동 107명 검거, 66명 구속"‥추가 체포 4명 구속기로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