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송대관. /뉴스1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던 국민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7일 송대관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는 송대관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송대관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그동안 세 차례 수술을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정읍 출신인 고인은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크게 히트하며 유명해졌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48 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복귀시점, 尹 탄핵 변론 끝난 뒤가 적절" 랭크뉴스 2025.02.07
48347 빵·아이스크림도 오른다…파리바게뜨·빙그레 등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2.07
48346 금융기관들도 ‘딥시크 접속 차단’ 동참 랭크뉴스 2025.02.07
48345 ‘해뜰날’ 부른 트로트 가수 송대관 오늘 별세...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랭크뉴스 2025.02.07
48344 윤석열, 국힘에 “모래알 되지 말자”…윤상현, 옥중 메시지 전달 랭크뉴스 2025.02.07
48343 현대차·기아·모비스, 정보 유출 우려에 中 AI '딥시크' 차단 랭크뉴스 2025.02.07
48342 경찰 "서부지법 폭동 107명 검거, 66명 구속"‥추가 체포 4명 구속기로 랭크뉴스 2025.02.07
48341 [단독] '성과급 갈등' SK하이닉스 노사, 다시 협상 테이블에…"PS 협의 재개" 랭크뉴스 2025.02.07
48340 내일 수도권 '체감 -25도' 한파 절정…호남은 25㎝ 눈폭탄 덮친다 랭크뉴스 2025.02.07
48339 김경수, 민주당 복당…"'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계기 되길" 랭크뉴스 2025.02.07
48338 "尹 '대왕고래' 허풍 어디 갔나, 정부와 국힘 사과하라" 랭크뉴스 2025.02.07
48337 계엄군 지휘한 그곳…합참 벙커 간 최상목 "군, 위축되지 말라" 랭크뉴스 2025.02.07
48336 尹, 與의원 만나 “헌재 가보니 너무 곡해돼 있어” 랭크뉴스 2025.02.07
48335 딥시크 “가짜 계정·거짓 정보 조심”…세계 주목 뒤 첫 공식 발표 랭크뉴스 2025.02.07
48334 尹 "국민의 자존심이 대통령 아니냐…헌재 간 건 잘한 결정" 랭크뉴스 2025.02.07
48333 극우 유튜버 5·18 광장 사용 불승인 논란 랭크뉴스 2025.02.07
48332 '해뜰날' 부른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오늘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랭크뉴스 2025.02.07
48331 "인원이란 말 써 본 적 없다"는 尹... 과거 '인원' 여러 차례 언급 랭크뉴스 2025.02.07
48330 권성동 “씨 없는 수박이 ‘이재명 우클릭’의 실체” 랭크뉴스 2025.02.07
48329 김경수, 민주당 복당…“‘더 큰 민주당’ 계기 되길”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