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정연욱 의원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에 대해 “재판 연기 꼼수로 명확한 비겁”이라고 했다. 위헌법률심판은 헌법재판소에서 법률 위반 여부를 심판받는 제도로 법원이 제청하면 헌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단된다. 법원이 제청하지 않고 신청을 기각할 수도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이 대표 측이 위헌법률이라 신청한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합헌으로 결정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은 속도전을 요구하며 본인 재판은 지연시키는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전날 항소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이 대표 측은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이 금지하는 ‘행위’가 모호하다는 입장이다. 헌재는 지난 2021년 이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78 대만 최대 폭력조직 죽련방 두목 황사오천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7 불경기에 “장사 못 해먹겠다”…1인 자영업자 6년 만에 감소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6 마이클 조던 아들 음주운전·마약소지 혐의로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5 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차단…"민감 기밀정보 유출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4 산업부, 中 딥시크 접속차단… “개인정보 보호 조치 불투명”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3 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차단…카카오 등 기업도 '금지령'(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2 [단독] 권익위의 무리수…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 고발 28명 전원 무혐의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1 234명 성착취한 총책 “내 신상 공개 말라”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70 "서울이 도쿄보다 지저분하고 좁아"…한국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 '불만'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9 '부정선거' 음모론, 또 법정에서도‥"그래서 병력 보내"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8 유시민 “비명주자들 이재명 비판은 망하는 길로 가는 것”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7 이진우 “윤석열, 계엄 당시 총 언급···소리 지르며 악썼다”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6 "조태용, 미국인 줄"‥국정원 1·2인자와 엇갈린 윤 대통령 말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5 그 급한 시각에 격려 전화?‥인사 안 받은 윤 대통령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4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尹 내란사건 형사재판 변호인단 합류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3 [속보] 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2.05
» »»»»» 정연욱 “李 대표 위헌법률심판 제청 비겁”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1 “끌어내라, 대통령 지시받았다” 곽종근 내일 헌재 ‘증인 신문’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60 "싹 잡아들여" 통화 전말 공개‥'체포' 메모도 new 랭크뉴스 2025.02.05
47559 김용현부터 홍장원까지…탄핵심판 증인 신문 하이라이트[뉴스토랑] new 랭크뉴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