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불법계엄 당시 윤 대통령·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의 통화에서 '간첩'을 언급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간첩을 잡아들이라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홍 전 차장은 "대통령과 여 전 사령관과의 통화에서 간첩 이야기가 나온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 질문에 "간첩 이야기는 나온 적 없다"고 답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은 윤 대통령이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국군방첩사령부 지원을 지시하면서 "간첩들을 싹 다 잡아들여라"고 말했다고 했다. 홍 전 차장은 그러나 "일부 유사한 내용도 있는데 제 기억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95 "'넥슨 집게손' 네가 그렸다며" 엉뚱한 여성 모욕한 악플러 檢 송치 예정 랭크뉴스 2025.02.04
47094 계엄 전날 노상원에게 비화폰?‥민주 "김성훈이 불출대장 삭제 지시" 랭크뉴스 2025.02.04
47093 [속보] 尹 "홍장원에 '방첩사 도우라' 통화, 계엄과 무관" 랭크뉴스 2025.02.04
47092 “선생님 말씀에 울어” 전한길 폭탄테러 글…40대 자수 랭크뉴스 2025.02.04
47091 홍장원 "尹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여인형이 명단 불러줬다" 랭크뉴스 2025.02.04
47090 홍장원, 헌재서 "'尹, 싹 다 잡아들이라' 기억한다" 증언 랭크뉴스 2025.02.04
47089 [속보] 헌재, 김봉식·조태용·김용빈 증인 채택 랭크뉴스 2025.02.04
47088 [속보] 尹대통령 "홍장원에 '방첩사 도우라' 통화, 계엄과 무관" 랭크뉴스 2025.02.04
» »»»»» [속보] 홍장원 '체포 대상' 관련 "尹·여인형, '간첩' 언급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04
47086 [속보] 홍장원, 尹 면전서 “싹 잡아들이라 했다” 증언 랭크뉴스 2025.02.04
47085 [속보] 홍장원 "체포명단 받아 적어…뭔가 좀 잘못됐다 생각" 랭크뉴스 2025.02.04
47084 ‘재등판 임박’ 한동훈, 김종인·조갑제·유인태 만나 조언 새겨들었다 랭크뉴스 2025.02.04
47083 홍장원, “‘윤, 싹 다 잡아들이라’ 기억한다” 헌재서 증언 랭크뉴스 2025.02.04
47082 [속보]홍장원 “윤석열이 ‘싹 잡아들여’ 지시, 여인형은 ‘체포조’ 정확히 말해” 랭크뉴스 2025.02.04
47081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랭크뉴스 2025.02.04
47080 "진짜 잘나가네"…'K뷰티 성지' 올리브영, 美에 매장 낸다 랭크뉴스 2025.02.04
47079 "최태원은 나이스 가이" 올트먼-SK 40분 회동, HBM·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랭크뉴스 2025.02.04
47078 퇴행성관절염 새로운 치료법 찾았다…“과도한 글루코사민 섭취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2.04
47077 이재명, ‘허위사실 공표죄’ 선거법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랭크뉴스 2025.02.04
47076 [속보] 尹 "김용현에 선관위 군 투입 직접 지시... 정보사 간 줄은 몰라" 랭크뉴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