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탄핵 심판 추가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에서 전날 김 전 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청구인 측에서 현재까지 31명 이상 증인을 신청했으며, (헌재 재판부가) 7명을 채택했다”며 “청구인 측에서도 7명을 채택했으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쌍방 신청이기에 겹친다”고 했다.
헌법재판소. /뉴스1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에서 전날 김 전 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청구인 측에서 현재까지 31명 이상 증인을 신청했으며, (헌재 재판부가) 7명을 채택했다”며 “청구인 측에서도 7명을 채택했으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쌍방 신청이기에 겹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