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일 서울서 열린 개발자 워크숍 ‘빌더 랩’서 밝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방한하고 있다./뉴스1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의료용 챗GPT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눈 여겨보고 있는 로봇 사업에 대해 한국 기업과 논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개발자 워크숍 ‘빌더 랩’(Builder Lab)에 참석해 “우리는 의료 그룹이 모든 오픈AI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기업용 제품에 대해 HIPAA(미국 건강 보험 관련법) 규정을 준수하는 과정에 있다”며 “의학 분야에서 과학적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많은 생명을 구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올트먼 CEO는 이어 “우리는 로봇 공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 온 이유도 현지 기업들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라며 “한국은 반도체에서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AI 생태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흥미로운 곳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국내 대기업 주요 관계자와 IT 개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11 [100세 과학] '오메가-3' 3년 먹었더니 3개월 젊어졌다 랭크뉴스 2025.02.04
46910 [영상] ‘언론사 봉쇄 지시’ 혐의 이상민 “국민에 혼란 주니 증언 거부” 랭크뉴스 2025.02.04
46909 [단독] '고시원 이웃 여성 살해범'… 알고 보니 성폭행까지 랭크뉴스 2025.02.04
46908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2.04
46907 뭐가 문제였길래...10년째 시끌시끌했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랭크뉴스 2025.02.04
46906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항소심 무죄…1심 판결 뒤집어 랭크뉴스 2025.02.04
46905 “선생님 말씀에 눈물” 전한길 유튜브에 폭탄 테러 예고 글 랭크뉴스 2025.02.04
46904 [속보] 황운하·송철호 무죄…‘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1심 뒤집혀 랭크뉴스 2025.02.04
46903 송철호·황운하 ‘울산시장 선거개입’ 2심서 무죄…1심 유죄 뒤집혀 랭크뉴스 2025.02.04
46902 "요원을 끌어내라 했다고? 분명히 의원" 곽종근 돌직구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4
46901 [속보] 尹, 헌재 도착… 2시 탄핵 심판 5차 변론 출석 랭크뉴스 2025.02.04
46900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계엄 수차례 반대‥군인으로서 명령 이행" 랭크뉴스 2025.02.04
46899 [속보] 여야 “다음주 초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참여 국정협의회 개최” 랭크뉴스 2025.02.04
46898 민주 “명태균·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재추진 논의···최상목 탄핵도 검토” 랭크뉴스 2025.02.04
46897 설날 눈 쌓인 운동장서 '드리프트 주행'…학교측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5.02.04
46896 [속보] 오픈AI의 ‘1호 한국 전략 파트너’는 카카오…샘 올트먼 “모든 측면에서 힘 모을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2.04
46895 김문수 "국무회의 참석했다면 계엄 강력 반대했을 것‥조기대선 출마 검토 안 해봤다" 랭크뉴스 2025.02.04
46894 [단독] 반도체산업계 새 수장에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랭크뉴스 2025.02.04
46893 [속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항소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2.04
46892 “구준엽, 마지막 키스로 작별 인사”…지인이 전한 이별 순간 랭크뉴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