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촬영 임광빈(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일요일인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역 직원이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덩그러니 있다. 폭발물일 수 있으니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여행용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옷가지 등이 들어있었다.

공사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하행선 모두 오후 2시 39분께부터 마포역을 무정차 통과시켰고, 이상이 없다고 확인된 직후인 오후 3시 18분께부터 양방향 운행을 정상화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08 고도제한 완화에…신당·해방촌 재개발 '탄력'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7 한혜진 "별장에서 나가달라" 부탁에…무단침입자가 한 행동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6 허웅 전 여친 "폭행·강제 성관계 후 임신" 강간상해로 맞고소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5 ‘더 이상은 못 버텨…’ 폐업 자영업자 100만명 육박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4 ‘김건희 명품백’ 입 연 코바나 출신 행정관 “내 착오로 반환 못 해”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3 트럼프 총격범, '외로운 늑대'였나... '범행 동기' 의문은 더 증폭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2 발작성 기침 ‘백일해’,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전국적 유행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1 쯔양 "구제역·전국진 등 협박자 고소…원치않는 계약서도 작성" new 랭크뉴스 2024.07.15
43300 쯔양 "유튜버 구제역·전국진 등 협박자들 고소…선처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9 윤 정부 언론장악 돌격대 ‘공언련’…발기인 이진숙·고문 김장겸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8 창원 20대 하청 노동자, 1.7톤 선박 엔진블록 깔려 사망…용접작업 중 참변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7 봉화서 초복날 오리고기 먹은 60∼70대 중태…"식중독 등 의심"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6 한동훈 올라오자 "배신자"…의자 집어들고 與연설회 육박전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5 해병대예비역연대 "해병대 사령부가 채상병 추모 의장대 지원 거절"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4 ‘아파트 화단 돈다발’…주인은 ‘폐지 줍던 80대 노인’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3 한화오션 노조, 7시간 파업 나서... 김승연 회장 자택 앞에서도 시위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2 국가 정상 중 X팔로우 최다 보유자 누구?…"테일러 스위프트 보다 더 많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1 폐업률 0%→사상 첫 적자… 위기의 배스킨라빈스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90 '귀에 붕대' 트럼프가 전한 '신발 미스터리'는…"덤으로 얻은 인생" new 랭크뉴스 2024.07.15
43289 서울 한복판 ‘알몸 박스’ 활보한 여성 등 3명 공연음란죄 기소 new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