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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음주운전 사고로 추락한 승용차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6일 오후 11시 47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읍 중리 상리교 아래로 A(42)씨가 운전하던 K5 승용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동승자는 없었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회사원인 A씨가 음주운전으로 단독 사고를 냈다"며 "운전자 본인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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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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