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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영향
김귀욱 SK하이닉스 HBM선행기술팀장이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IMW 2024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로드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IMW 2024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20만 닉스'에 다가섰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2시 36분 기준 전날보다 2.60%(5000원)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9만62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SK하이닉스는 이후에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의 강세는 세계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연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최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6% 오른 953.86달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가 만드는 AI 연산용 GPU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가장 큰 비중으로 공급하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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