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AP·연합뉴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현지시각) 비상착륙 해 구조대가 급파됐다.

이란 국영방송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전용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비상착륙했다.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에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이 함께 탄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시 대통령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란 내무부는 악천후와 험한 지형으로 구조대의 접근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이란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헬기 추락으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생사가 위기”라며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정보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을 지낸 뒤 2021년 제13대 이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란 내 대표적 강경 보수파로 꼽힌다. AP는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제자로 여겨지며 일부 분석가들은 라이시 대통령이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고 전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66 김호중 사건 후폭풍…“정찬우 283억 날려… 카카오엔터 75억·SBS미디어넷도 36억 손해” 랭크뉴스 2024.05.29
22965 3월도 출생아수 2만명선 미달… 인구 자연감소 1만명 넘어 랭크뉴스 2024.05.29
22964 "언제는 형님형님 도와달라더니‥맛이 갔다고?" 한숨 쉰 우상호 랭크뉴스 2024.05.29
22963 전국삼성전자노조, 파업 선언…“회사의 노조 무시 참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29
22962 박주민 "국민의힘 이탈표 최대 9명 예상‥22대서 다시 설득할 것" 랭크뉴스 2024.05.29
22961 "이거 공습경보라는 뜻 아냐?" 한밤중 휴대폰 울려 '발칵' 랭크뉴스 2024.05.29
22960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 랭크뉴스 2024.05.29
22959 결국 한발 물러선 이재명 “민생지원금 25만원 차등지원 수용” 랭크뉴스 2024.05.29
22958 野 “‘전 국민 25만원’ 차등지급하자” 與 “반대 입장 여러 번 밝혔다” 랭크뉴스 2024.05.29
22957 [속보] 중대본 “775억 원 규모 예비비 의결…의료공백 지원” 랭크뉴스 2024.05.29
22956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 랭크뉴스 2024.05.29
22955 [속보]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 "사측, 노동자 무시" 랭크뉴스 2024.05.29
22954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 랭크뉴스 2024.05.29
22953 [속보]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55년만 최초 랭크뉴스 2024.05.29
22952 구미서 40대 부부·8세 딸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29
22951 김종인 “한동훈, 현명하면 당대표 안 할 것…좋은 기회 온다” 랭크뉴스 2024.05.29
22950 韓총리 “비상진료 예비비 775억원 투입… 의료계, 국민·환자 납득할 주장해 달라” 랭크뉴스 2024.05.29
22949 테슬라 FSD 주행 중 열차와 충돌할 뻔…“운전자 차량제어 실패에 벌금 24만원” 랭크뉴스 2024.05.29
22948 [영상] 프랑스 의회서 의원들간 웬 ‘돼지 설전?’ 랭크뉴스 2024.05.29
22947 김건희 108일째 ‘조사’만…김혜경은 한달 만에 검찰 넘긴 권익위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