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테이저건. 뉴스1
남편과 외도를 했다고 의심되는 여성을 찾아가 폭행한 50대 여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6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최근 특수폭행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일 밤 11시경 부천 원미구 한 주점에서 다른 50대 여성 B씨에게 냅킨 통 등 집기류를 던져 때린 뒤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옆 가게로 피신하자 A씨는B씨의 가게에 들어가 흉기를 챙겼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저항하며 위협 행동을 계속하자 A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기 남편과 B씨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B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찾아가 범행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으며,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07 "의대 못 간 낙오자 취급 마세요"… 이공계 인재 등 떠미는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4.05.06
26506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방문…미국·유럽 견제에 활로 찾기 랭크뉴스 2024.05.06
26505 인도네시아 소롱 남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4.05.06
26504 "페루 국민 자부심 1위는 음식문화, 수치 1위는 국회" 랭크뉴스 2024.05.06
26503 [삶을 삼킨 전세사기] 가해자 처벌했지만… 보증금과 함께 사라진 미래 랭크뉴스 2024.05.06
26502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진 2명 한꺼번에 사임 랭크뉴스 2024.05.06
26501 아르헨 밀레이, 밀컨 포럼 참석차 취임 5개월만에 4번째 방미 랭크뉴스 2024.05.06
26500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영웅돼”…외신이 본 하이브 사태 랭크뉴스 2024.05.06
26499 日 라인-소뱅, 이번주 실적발표… 애타는 네이버 ‘쫑긋’ 랭크뉴스 2024.05.06
26498 ‘체포영장’ 젤렌스키, 부활절 맞아 “신은 어깨에 우크라 국기 달아” 랭크뉴스 2024.05.06
26497 “범죄도시 해도해도 너무하다”…영화계서 터진 쓴소리 랭크뉴스 2024.05.06
26496 "밀레이 약물", "산체스 경제파탄"…스페인·아르헨 설전 랭크뉴스 2024.05.06
26495 공수처, ‘VIP 격노’ 발언 김계환 조사 랭크뉴스 2024.05.06
» »»»»» "내 남편과 바람폈지" 양손에 흉기 든 50대女…테이저건 제압 랭크뉴스 2024.05.06
26493 중국 광둥성, 연휴에 물폭탄…3,300명 긴급대피 랭크뉴스 2024.05.06
26492 2029년엔 비로 산불 막는다…인공강우 어디까지 왔나? 랭크뉴스 2024.05.06
26491 영국 언론 “민희진은 가부장제 대항하는 여성” 랭크뉴스 2024.05.06
26490 시진핑, 5년 만의 유럽 순방… 첫 행선지 프랑스 도착 랭크뉴스 2024.05.06
26489 프랑스 도착한 시진핑… 마크롱 “중국은 기회의 시장” 랭크뉴스 2024.05.06
26488 윤 대통령, 청와대서 어린이날 행사…김 여사는 불참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