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테이저건
[연합뉴스TV 제공]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남편과 불륜 관계로 의심되는 여성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폭행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부천시 원미구 주점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냅킨 통을 던져 폭행한 뒤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기 남편과 B씨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B씨가 운영 중인 가게로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A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913 박정희가 죽고서야 아버지도 눈을 감았다 [책&생각] 랭크뉴스 2024.05.05
21912 제주에 강한 비바람…‘황금 연휴’ 항공편 결항 속출 랭크뉴스 2024.05.05
21911 [단독] 김건희 전담팀 '무늬만 형사1부'…특수부 검사 셋 추가 투입 랭크뉴스 2024.05.05
21910 홍준표, 의협회장 ‘돼지발정제’ 거론에 “수준 의심 되는 시정 잡배” 랭크뉴스 2024.05.05
» »»»»» 남편 외도 의심해 난동 부리던 50대…테이저건 맞고 검거 랭크뉴스 2024.05.05
21908 안철수 "낸 만큼 돌려받는 연금으로"에 김성주 "노후빈곤 더 악화"…국민연금 둘러싼 '설전' 랭크뉴스 2024.05.05
21907 ‘노래하는 장애인딸 넘어지지 않게’ 네티즌 울린 엄마 랭크뉴스 2024.05.05
21906 위기의 경희의료원 "매일 억단위 적자…6월부터 급여 중단 고려" 랭크뉴스 2024.05.05
21905 서울 아파트값 반등에도…O년차 아파트는 힘 못썼다 랭크뉴스 2024.05.05
21904 생명력이 폭발하는 ‘입하’…물장군도 짝 찾아 야생으로 랭크뉴스 2024.05.05
21903 의사들 '2000명 증원 근거 흔들기'에 화력집중… 일주일 휴진도 추진 랭크뉴스 2024.05.05
21902 특검 피하려? 진심으로?… 검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사 나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05
21901 [단독] 30·40대 가장들 전신화상 중태…‘전주 폭발사고’ 비극 랭크뉴스 2024.05.05
21900 검찰의 명품가방 수수 수사로 ‘김건희 리스크’ 털어낼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05
21899 국힘 원내대표 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이철규 불출마 랭크뉴스 2024.05.05
21898 복지부, 의대 증원 논의한 보정심 회의록, 10일까지 법원에 제출 랭크뉴스 2024.05.05
21897 美 증시 날아가는데…“월요일 휴장 아쉽네” 랭크뉴스 2024.05.05
21896 [단독] 지역아동센터가 사라진다…취약아동 돌봄 비상 랭크뉴스 2024.05.05
21895 헌재 “실외 금연구역 흡연도 과태료 부과, 합헌” 랭크뉴스 2024.05.05
21894 이래서 "임영웅, 임영웅" 하나…10일만에 1000만뷰 터진 이 광고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