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과 비교해 17만5000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앞서 3월 월간 순증 규모는 31만5000개, 2월 23만6000개, 1월 25만6000개였다. 지난해 월평균 순증치는 25만1000개였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해고율이 여전히 낮고 대부분 부문이 안정적으로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나쁜 소식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4월 실업률은 3월과 같은 3.9%로 집계돼 시장 전망(3.8%)을 웃돌았다. 시간당 평균임금 증가율은 전월 대비 0.2%로 이 또한 시장 전망(0.3%)에 미치지 못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81 한중일 정상회의, 이달 26~27일 확정…서울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04
21280 "서울 있는데 하와이를 왜 가요?"…일본인들 여행지 '원픽' 바뀐 이유 랭크뉴스 2024.05.03
21279 초등생이 교사에게 '손가락 욕'해도 "교권 침해 아니다"라던 결정 결국…재심 간다 랭크뉴스 2024.05.03
21278 국제 유가 하락세에도…휘발유 1800원대 육박 랭크뉴스 2024.05.03
21277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특검 방어용? 랭크뉴스 2024.05.03
21276 일자리 증가폭 예상치 밑돈 美, 증시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5.03
21275 미국, 중국산 흑연 쓴 전기차 2년간 IRA 보조금 지급 랭크뉴스 2024.05.03
21274 바가지 요금 잡으러 춘향제 간 백종원 "진짜 문제는…" 랭크뉴스 2024.05.03
21273 미국서 ‘광란의 질주’ 마약범 체포…위험천만 추격전 랭크뉴스 2024.05.03
21272 "정부, 증원 확정땐…1주간 집단휴진" 경고한 의대 교수들 랭크뉴스 2024.05.03
21271 중국 “인류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군사 활용 우려” 랭크뉴스 2024.05.03
21270 중동·우크라서 위력떨친 '미사일방어망'…"각국 도입경쟁 가열" 랭크뉴스 2024.05.03
21269 "현직 경찰이 정명석 성범죄 증거인멸…수사 때마다 도왔다" 랭크뉴스 2024.05.03
21268 잠행 중인 김건희 여사‥신속 수사 지시에 대통령실은 "침묵" 랭크뉴스 2024.05.03
21267 영국 지방선거 보수당 참패 위기…리시 수낵 총리 입지도 흔들 랭크뉴스 2024.05.03
» »»»»» 미국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 예상치 하회…17만5000건↑ 랭크뉴스 2024.05.03
21265 ‘파괴왕’ 윤석열 대통령이 2년간 파괴한 10가지 [논썰] 랭크뉴스 2024.05.03
21264 "랏소베어가 왜 거기서 나와?"…北 패션쇼에 등장한 '디즈니 캐릭터' 랭크뉴스 2024.05.03
21263 2살 아이 사망 그 후…또 아파트 ‘택배 대란’? 랭크뉴스 2024.05.03
21262 中, ‘창어 6호’ 발사… “인류 최초로 달 뒷면서 토양 채취 도전”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