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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arents - 공간에 관한 고민, 이렇게 해결하라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을 바꿔야 한다.” 프랑스 철학자 앙리 르페브르는 『공간의 생산』에서 이렇게 말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도 『행복의 건축』에서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진다”고 인정한다. ‘공간을 어떻게 꾸미고,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일상과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The Joongang Plus 안에서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해 콘텐트를 제작하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가정에서 부딪치는 공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한다.
고민① 거실, 어떻게 쓸까? : 거실 공부법 거실을 스터디 카페나 공유 오피스 같이 써보면 어떨까? ‘거실공부’를 꿈꿔봤다면, 한 번쯤 해봤을 질문이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걸리는 것들이 많다. TV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포기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가족의 저항에 부닥치기도 한다. hello! Parents가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이상 두 자녀 혹은 세 자녀와 거실 공부를 실천한 양육자 6명을 만나 비법을 물었다. 거실공부의 성공 비결은 거실이라는 하드웨어가 아니었다. 핵심은 공간을 채우는 소프트웨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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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② 좁은 집, 넓게 쓰려면? : 정리정돈법 집이라는 공간에 관한 가장 큰 고민은 단연 크기다. 아이가 자라면, 더 많은 방과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넓은 공간은 그만큼 큰 비용을 치러야 한다. 주어진 공간을 가능하면 넓게 쓰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정리정돈이 중요한 이유다. ‘정희숙의 공간미학’ 정희숙 대표도 “쓰지 않는 러닝머신부터 치우라”고 말한다. 서울의 아파트값을 생각하면, 1억원을 버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돈해야 집이 넓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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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③ 어디 살 것인가? : 주거지 고르는 법 집에 관한 고민에서 빠지지 않는 건 주거지다. 어느 지역에 살 것인가? 이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인 동시에 교육적인 문제다.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면, 학군지를 둘러싼 고민은 더 깊어진다. 공간 디자이너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대표는 “추구하는 삶의 목표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공간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같은 동네라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거주지를 결정할 땐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 또 학군지는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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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④ 어디서 놀 것인가? : 아이와 갈 곳 고르는 법 날씨가 따뜻해지면, 양육자에겐 공간 고민이 하나 더 더해진다. ‘아이와 어디로 나들이를 갈 것인가?’ 아이가 체험하는 공간은 경험이 되고, 경험은 주도성과 창의성·표현력으로 이어진다. 이민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는 “생각할 거리, 이야기할 거리, 표현할 거리가 많은 곳을 가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애써 그런 곳을 찾아가도 정작 아이는 “재미없다”, “심심하다”고 말한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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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의 공간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 넷 고민① 거실, 어떻게 쓸까? : 거실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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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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