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픈채팅방에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2개월간 모두 4차례 성적 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첫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 미성년자의제강간치상 등 혐의를 받는 48살 김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검찰 측은 "김 씨는 1월 16일 피해자가 만 12살 예비 중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음에도 피해자와 교제했다"며 "이후 1월 21일 경기 광주시 모 룸카페로 이동해 피해자를 간음해 상해를 입게 했다"고 공소사실 요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1월 21일과 25일, 2월 1일과 2일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추행함과 동시에 성적으로 학대했다"며 "동종 전력이 있음에도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공소장과 증거기록 등 400페이지가 넘어 검토해야 할 양이 많다"며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5월 2일 열릴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45 “배수로 넘치면 xxx 오겠다” 악성 민원 이 정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4.30
10744 뛰는 삼성 위에 나는 SK하이닉스… HBM이 승패 갈랐다 랭크뉴스 2024.04.30
10743 검찰, 김어준 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혐의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4.30
10742 하이브 오늘 법정 간다…민희진 해임 시도 ‘착착’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4.30
10741 작년 하반기 테어난 출생미신고 아동 45명…6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30
10740 진성준 “윤 대통령, ‘민생지원금 50만원’ 국힘 제안도 거절했다고” 랭크뉴스 2024.04.30
10739 31살에 전세사기 두 번째…다가구 세입자 위한 나라는 없다 랭크뉴스 2024.04.30
10738 “또 다시 입증된 임영웅 파워”...정관장 매장, 임영웅 팬들 ‘성지로’ 랭크뉴스 2024.04.30
10737 조국혁신당 “외교부, 12개국 공관 급조···‘엑스포 표 매수’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4.04.30
10736 김태흠,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설에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인가” 랭크뉴스 2024.04.30
10735 언론 무더기 징계 지적에‥"윤 대통령 '언론 쥘 방법 알지만 생각 없다'" 랭크뉴스 2024.04.30
10734 법인세 -5.6조에 국세수입 -6조…세수펑크 우려 랭크뉴스 2024.04.30
10733 작년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통계 19만가구 누락…대거 정정 랭크뉴스 2024.04.30
10732 2심 법원도 “윤 대통령 한식당 450만원 지출비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4.04.30
10731 [단독] '모다모다 샴푸에 무슨 일이' 소송 벌이며 홀로서기 나선 개발자 이해신 카이스트 교수 랭크뉴스 2024.04.30
10730 [속보] '엉터리 정부 주택 통계'... 작년 공급량 20만 호 적게 발표했다 랭크뉴스 2024.04.30
10729 [단독] 지적장애인 울린 억대 소송사기…어떻게 가능했나 랭크뉴스 2024.04.30
10728 의대 증원 1천500명 넘을 듯…사립대, 증원분 축소에 '소극적' 랭크뉴스 2024.04.30
10727 김태흠 “중진들 명예로운 죽음 택하라”…이철규 원내대표설에도 조용한 당에 일침 랭크뉴스 2024.04.30
10726 장난감이 폭발해 아이들이 숨졌다 [취재후] 랭크뉴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