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미사일총국이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2일 성명을 통해 “이번 발사가 미국이나 동맹국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다”고 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3시 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300㎞가량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

북한은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인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99 러, 크림반도에 100㎞ 방어 구조물…"유적지도 파헤쳐" 랭크뉴스 2024.04.23
12198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경선 과열… ‘찐명’들의 각축전 랭크뉴스 2024.04.23
12197 영국 총리 "난민 태운 르완다행 항공기 올봄엔 못 띄워" 랭크뉴스 2024.04.23
12196 의대교수 '무더기 사직' 할까…유화책 거절하며 '진료축소' 압박 랭크뉴스 2024.04.23
12195 "참패에도 조용한 공동묘지 같아"... 與, 혁신보다 안정 먼저 랭크뉴스 2024.04.23
12194 박지원 "尹, 비서실장 버거워해야…정진석 함부로 못 할 것 아니냐" 랭크뉴스 2024.04.23
12193 '파리의 청담동' 걸었을뿐인데…미모의 女인플루언서 중년 남성에 '봉변'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3
12192 황선홍호, 일본 1-0 꺾고 조 1위…‘신태용 매직’ 인니와 8강서 격돌 랭크뉴스 2024.04.23
12191 ‘소통 적임자’ 정진석 발탁… 정작 野는 “통합 도움 안돼” 혹평 랭크뉴스 2024.04.23
» »»»»» 美 “북한 미사일 발사 정세 불안케 해… 韓日 방위 공약 철통” 랭크뉴스 2024.04.23
12189 [사설] 與 총선 참패 ‘네 탓’ 싸움 접고 국민 눈높이에서 쇄신에 주력하라 랭크뉴스 2024.04.23
12188 조국 “윤 대통령, 음주 자제하고 김건희 인맥 정리를”…10개 제안 랭크뉴스 2024.04.23
12187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할까…조류독감 감염된 30대男 중환자실 입원 소식에 '공포' 확산 랭크뉴스 2024.04.23
12186 [사설] 결국 ‘친윤’ 비서실장, 민심전달·협치 못하면 미래 없다 랭크뉴스 2024.04.23
12185 공통점은 ‘볼드모트 사료’…동물병원 100곳 고양이 피해 보고 랭크뉴스 2024.04.23
12184 尹, 비서실장 정진석·정무 홍철호 임명…'여의도 소통로' 구축(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3
12183 가자 남부 병원서 암매장 주검 최소 210구 발견…“고문 정황” 랭크뉴스 2024.04.23
12182 채상병 부대 대대장, 사단장 직격‥"독단행동 대대장은 없어" 랭크뉴스 2024.04.23
12181 황선홍호, 일본 꺾고 조 선두 8강행. 8강 상대는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랭크뉴스 2024.04.23
12180 16세 스노보드 유망주 허리부상...치료비 7000만원 내준 회장 정체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