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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지난 3일 오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도를 시작된 비가 내일 오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오는 16일 오전 9시 전으로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서부·서해5도·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 ▲서울·경기(북서부 제외)·전북 10㎜∼40㎜ ▲강원·충청권·대구·경북 5㎜~30㎜ ▲제주 30~100㎜ 등이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경남권 해안에는 순간 최대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한풀 꺾이겠다. 15일 오전 최저기온은 12~18도, 오후 최고기온은 17~21도로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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