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존 회원, 오는 8월부터 적용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쿠팡이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월 회비를 현재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3일 신규회원부터 쿠팡와우 월 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한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 첫 결제일부터 인상분이 적용된다.

지난해 말 기준 와우멤버십 회원은 약 1400만명이다. 국민 3명 중 1명은 쿠팡와우를 유료로 쓰고 있는 셈이다.

이번 인상에 따라 쿠팡 유료 멤버십 수입이 월 699억원에서 110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갑작스러운 구독료 인상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다. 특히 50%가 넘는 가격 증액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앞서 유튜브도 주력 요금제인 ‘프리미엄’ 가격을 14900원으로 갑작스럽게 인상해 구독자들의 반발을 샀다. 8000원대 요금을 내고 있던 기존 가입자들은 70% 이상 인상 폭탄을 맞게 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048 "中직구, 자칫하면 수천만원 날려" 솜사탕 팔려다가 봉변당한 자영업자들 랭크뉴스 2024.04.12
12047 천하람 “한동훈, 대권 구도서 탈락…이번에 밑천 드러났다” 랭크뉴스 2024.04.12
12046 이재명 “尹 당연히 만나 대화해야…지금까지 못한 것이 아쉬워” 랭크뉴스 2024.04.12
12045 "집에 가서 애나 봐!" "김 주인님"... 악플도, 실수도 세탁이 되나요 [치유 레시피] 랭크뉴스 2024.04.12
12044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10회 연속 동결 랭크뉴스 2024.04.12
12043 [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결정...10연속 동결 랭크뉴스 2024.04.12
» »»»»» 쿠팡와우 멤버십, 내일부터 월 7890원으로 변경 랭크뉴스 2024.04.12
12041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10연속 동결 랭크뉴스 2024.04.12
12040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동결…“물가 아직 높은 수준” 랭크뉴스 2024.04.12
12039 ‘총선 압승’ 야권 “사실상 정권교체” “윤, 정신차리고 이재명 만나라” 랭크뉴스 2024.04.12
12038 금감원, OK캐피탈 현장 검사… 부동산 PF 수수료 실태 점검 랭크뉴스 2024.04.12
12037 "정치 아이돌 착각한 한동훈, 셀카로 말아먹어" 또 독설 랭크뉴스 2024.04.12
12036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동결… 10연속 제자리 랭크뉴스 2024.04.12
12035 쿠팡, 와우 멤버십 2년만에 인상…4990원→7890원으로 랭크뉴스 2024.04.12
12034 국민의힘 박정훈, “‘쓴소리 당대표’ 프레임은 함정···내부 총질 많이하는 분 있더라” 랭크뉴스 2024.04.12
12033 '슈스케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지인 집 화장실서 쓰러져" 랭크뉴스 2024.04.12
12032 30대 여성, 이혼 요구한 남편에 빙초산 테러... 고글·장갑 치밀한 준비 랭크뉴스 2024.04.12
12031 檢 "오타니 계좌서 219억 빼돌렸다"…오타니 전 통역사 기소 랭크뉴스 2024.04.12
12030 가수 박보람 30세 나이로 갑작스레 숨져…“비통하고 가슴 아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12
12029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또 동결‥10연속 랭크뉴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