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투표용지 받는 김건희 여사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명품 가방 수수 의혹'으로 넉 달 째 공식석상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관저가 있는 용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점심때쯤 김 여사는 용산구 이태원 1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전투표 당시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경호원들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도 경남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에 앞서 부산을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