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월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이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고 밝혔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안에서 충분한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월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 총회에서 말한 바와 같이 최종 결정은 전체 투표로 진행하겠다”고도 했다.

대전협은 지난 2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를 비롯해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수련 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열악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 7대 요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방재승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만남과 관련해 “2천명 논의보다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는 조건을 대통령이 들어주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7 대만 강진에 흔들린 TSMC “생산라인 대부분 복구”…피해액 840억원 추정 랭크뉴스 2024.04.06
4896 악성코드로부터 내 정보 지키려면?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4.04.06
4895 검찰 출석한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시계는 대여품" 랭크뉴스 2024.04.06
4894 "집안 살려라"는 꼰대 아빠…아들은 9살 연상 이혼녀 만나 떠났다 랭크뉴스 2024.04.06
4893 주유소 기름값 상승‥"국제유가 올라 당분간 상승세" 랭크뉴스 2024.04.06
4892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7.78%…21대보다 3.74%p↑ 랭크뉴스 2024.04.06
4891 동반자 친 골프공에 맞아 안구 적출…法, 캐디 법정구속 왜 랭크뉴스 2024.04.06
4890 서울 강동구서 치매 앓던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4.04.06
4889 다낭 새롭게 즐기는 3가지 방법…리조트·등산·호이안 [ESC] 랭크뉴스 2024.04.06
4888 중국 간 푸바오 근황 “상태 양호…점차 中사육법 적용” 랭크뉴스 2024.04.06
4887 '테라' 권도형, 미 민사재판 패소… "투자자 속인 책임 인정" 랭크뉴스 2024.04.06
4886 “번호 교환할래?” 학원 가던 초등생 치근덕… 30대 집유 랭크뉴스 2024.04.06
4885 나토가 흔들린다…러시아 못 막고 미국-서유럽 균열 랭크뉴스 2024.04.06
4884 머스크도 "미친 인재 전쟁" 한탄... 억 소리 나는 'AI 전문가 모시기' 경쟁 랭크뉴스 2024.04.06
4883 "하루 만에 거의 복구"했다지만...대만 지진에 떠오른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 랭크뉴스 2024.04.06
4882 디올, 매혹하다…성취를 입는다는 환상[정우성의 일상과 호사] 랭크뉴스 2024.04.06
4881 서울 강동구서 90대 어머니와 60대 자매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4.06
4880 한동훈, 부울경 격전지 유세‥대구선 지지층 결집 호소 랭크뉴스 2024.04.06
4879 연일 尹 저격하는 文…현직 시절 MB 발언엔 "분노 금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4.06
4878 갤럭시는 아이폰에 비해 쉽게 뚫리나요? 랭크뉴스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