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저출생 문제 완화를 위해 영유아 무상보육을 확대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먼저, 현재 유아 1명당 매월 28만 원씩 지원하고 있는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유치원은 55만 7천 원, 어린이집은 52만 2천 원까지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5년부터 5세 어린이 무상보육을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3세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방과 후 돌봄의 대안으로 예체능 학원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을 감안해 자녀교육비 세액공제 대상도 현재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