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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받은 공천장은 수영구 주민들과 당원들께서 주신 것"이라면서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천 취소 사유가 된 자신의 SNS 발언에 대해서는 "저의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고 야당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또 "부족한 제가 어린 시절 말실수는 했을지언정 저들처럼 파렴치한 인생을 살지는 않았다"면서 "10년 전 사적인 SNS 글에 이어 없는 의혹까지 만드는 장예찬 죽이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 꿇지 않겠다"면서 "여기서 멈추는 것이 제게는 쉬운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폭탄, 지하철 연장이나 재개발 같은 대규모 사업은 대통령실과 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 장예찬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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