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는 14일 강선우·배경훈·전재수·정동영 장관 후보자들을 시작으로, 다음 한 주간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각 후보자들을 향해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도덕성과 자질 검증을 제대로 받아라"고 요구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강행으로 만든 '증인 없음·자료 맹탕' 선례가 장관 청문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며 "정동영 후보자는 자료 제출 0건, 배경훈·전재수·김영훈 후보자는 증인이 0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민주당은 야당 시절 '검증 받기 싫으면 사인으로 살라'고 말했는데, 그 말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공직 검증을 받겠다고 약속해 놓고 기본 자료조차 내지 않는 후보자는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대변인은, 청문회를 진행하는 각 상임위 위원장들에게 "후보자들의 검증 회피를 좌시하지 말고 자료 미제출을 강력하게 질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817 李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외식에 동참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16 단통법 폐지 D-10, 무엇이 달라지나… ‘보조금 전쟁’ 전운 new 랭크뉴스 2025.07.12
» »»»»» 국민의힘, 장관 후보자들에 "자료 성실히 제출하고 검증 제대로 받아라"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14 국힘 "이진숙·강선우,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범죄내각 자초"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13 "키 작아서 도저히 못 살겠다"…171cm→195cm 수술한 남성, 결과는?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12 “내달 시행되는 트럼프發 50% 구리 관세에… 정련동·반제품도 포함”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11 “65세 이상은 단독 입장 제한”…‘노 시니어존’ 된 창업박람회 [잇슈#태그]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10 주유소 기름값 4주 만에 하락…“다음 주도 내릴 듯”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9 트럼프 “친구가 적보다 나빠”…상호관세 적극 협상 압박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8 전세계 톱10 해수욕장이 한국에 있다, 은빛 모래 구슬피 우는 곳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7 김계리 "尹, 돈 한푼 없어 아무것도 못 사"…영치금 계좌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6 짠 음식이 위암 유발한다는데…무심코 먹어도 기준 초과 [건강하십니까]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5 이진숙·강선우 ‘버티기’… 국힘 “증인 ‘제로’ 자료 ‘맹탕’이 뉴노멀”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4 "마크롱, 영부인한테 또 한대 맞겠네"…4살 어린 영국 왕세자빈에 '윙크'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3 달러의 상승 반전…월가선 “트럼프, 무역전쟁에서 승리 중” 주장도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2 오늘도 최고 36도 불볕더위··· 내일 폭염 '이중 뚜껑' 풀려도 덥다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1 이 대통령 "골목 살아야 경제도 살아‥가까운 식당 외식에 동참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12
54800 김태효 “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 목격”…‘VIP 격노설’ 수사 급물살 new 랭크뉴스 2025.07.12
54799 '안산 인질 살해' 무기징역 김상훈,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12
54798 “어떤 나라에 태어나고 싶나요”… 10대들이 꼽은 답변 1위 new 랭크뉴스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