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대표 겸 원내대표의 발언 듣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통령 관저에서 비교섭단체 5당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을 가진 가운데, 이 자리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 건의가 나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검찰에 의해 피해를 본 노동자들에 대한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 사면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조 전 대표 등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는 즉답하지 않았고, 대신 야당 지도부가 언급한 노동자들의 경우 수형 실태에 대해 파악해 보라고 지시했다고 우상호 정무수석은 전했습니다.

또 우 정무수석은 "오찬에서 최근 검찰 인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우려가 전달됐다"며 "이 대통령은 본인이 정치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검찰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하는 이재명 대통령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08 "'쌍수'는 되지만 얼굴 전체 손대면 안 돼"…北 황당한 '성형 금지' 이유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5.07.03
51007 트럼프 “베트남, 미국에 시장 개방”…베트남산 관세 46%서 20%로 합의 랭크뉴스 2025.07.03
51006 내란특검, 김주현 전 민정 12시간 조사…안가모임 실체 추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3
51005 나토 사무총장 “이 대통령과 통화···방위산업 협력으로 공동 안보 강화키로” 랭크뉴스 2025.07.03
51004 이 대통령, 비교섭단체 오찬…“검찰은 도구로 쓰는 것” 랭크뉴스 2025.07.03
51003 서울서 러브버그 민원 최다 자치구, ‘편백숲’ 은평구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7.03
51002 제주·남부지방 역대 두 번째 짧은 장마‥다음 주까지 폭염은 더욱 기승 랭크뉴스 2025.07.03
51001 '주행거리 0㎞ 중고차' 비밀 드러났다…中차량 판매 수법 논란 랭크뉴스 2025.07.03
51000 이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에 최선... 한일관계, 과거사와 협력 부분 뒤섞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9 삼부토건-윤석열·김건희 질긴 인연 규명되나 랭크뉴스 2025.07.03
50998 “검찰개혁은 자업자득”…여당 ‘9월 신속 처리’에 힘 실었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7 [알고보니] '주주 권리 강화' 상법이 '반기업'이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6 대통령, 9년 공석인 '특별감찰관' 임명 지시‥"가족 불행 당하지 않도록" 랭크뉴스 2025.07.03
50995 "약속대련은 없었다" 명함 뽑기에 희비 갈린 기자들 랭크뉴스 2025.07.03
50994 가정집서 쓰레기 80톤 와르르…모녀는 저장 강박, 아들은 지적장애 랭크뉴스 2025.07.03
50993 권력기관 퇴직자는 ‘쿠팡이 좋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2 "이게 나라고?"…트럼프 불만에 교체된 초상화, 뭐가 달라졌나 랭크뉴스 2025.07.03
50991 교촌치킨, 배민과 '파격 동맹' 맺는다더니 없던 일 되나… 배민 "계속 논의할 것" 랭크뉴스 2025.07.03
50990 김민석 총리 인준안·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5.07.03
50989 [단독] “쪽지 얼핏 봤다, 안 받았다”더니…CCTV에선 문건 챙긴 이상민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