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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으로부터 수도 없이 난도질 당하고, 죽어간 사람 너무 많아""김민석 후보, 전략가이자 정보통... 국힘은 '미래 없다' 생각할 것"
"기재부, 민생회복지원금 인구감소 지역에 더 줘야"

편집자주

한국일보 시사토크 프로그램 이슈전파사입니다. '이슈의 전모를 파헤치는 사람들'이 들려드리는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한국일보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방송: 7월 1일(화)

■진행: 김지은 기자

■출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귀연 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한 사례 막을 수 있는 입법은


“지귀연은 범죄자, 자기 마음대로 판단해 내란범 풀어줘… 구속 기간은 날로 계산해야…(지귀연 판사 때문에 시간으로 계산 선례됐다면) 그것에 연연해 할 필요 없도록 아예 법으로 못 박아 ‘지귀연 방지법’ 대표 발의하겠다”

◆’검찰 개혁’ 입법, 적기는 언제?


“윤석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으로부터 수도 없이 난도질 당하고, 죽어간 사람도 너무 많아”

“검찰 개혁 시기 머뭇거리면 놓쳐, '추석 전 완료하겠다'는 당 대표 후보들 공약 지키길 바래”

“나쁜 검찰 정리해야… 검찰은 정치세력화 위해 수사권 남용해와”

“검찰 개혁 외치던 사람은 다 날아가. 이제 확실하게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더 확실하게 가져”

◆’뜨거운 감자’ 검찰 보완수사권… 생각은


“경찰에서 갖고 온다고 다 기소가 아냐… 기소 증거 명확하게 하라, 명확하게 갖고 오도록 하는 것은 기소하는 곳의 역량”

◆’의원 입각’ 많은 장관 인선… 이 대통령 생각은


“너무 잘한 것… 여당 의원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와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

“국회의원 5선 이런 분들 힘이 있어. 힘이 있을 때 내각에 가서 역할 해야”

◆’김민석 반대’… ‘텐트 농성’하는 나경원, 생각은


“국민의힘, 김민석 의원이 총리되는 것 불편할 것… 비상계엄 가장 먼저 얘기한 사람”

“정보력과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 전략가이자 전술가”

“상대 권력자하고 싸울 수 있는 능력 있으면서도 천성적으로 따뜻하고 다정하다”

“국힘, ‘김민석 총리되면 국힘에 비전 없다’ 생각할 것”

◆지난 달 7일, 이재명 대통령 당 대표 시절 지도부와 오찬에서 대통령이 한 말


“대통령실에 아무것도 없었다는데 여사님은 관저에 베개도 없더라고 하시더라”

“대통령께 ‘왜 이렇게 빨리 부르셨냐’ 하니, ‘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 고마움 표시하면서도 뒷받침 잘해달라는 뜻”

“대통령 얼굴 아주 밝고 웃음 많아… (내각ㆍ대통령실) 주요 인선 관련 배경도 설명 들었으나 (참석 의원들은) 입을 닫고 있었던 것”

◆민생지원금 농어촌 주민에 추가 지급하자는 안에 “종합적 판단 필요하다”는 기재부


“기재부, 경고하는데 자기 돈 아니다… 민생회복지원금 인구감소 지역에 더 줘야”

“어떻게 해야 국민이 더 잘 살 수 있는지 챙기는 것이 기재부… 그거 못하면 그만둬야”

◆서영교가 정치하는 이유


“대한민국 국민이 준 세금에 이자 붙여 돌려주는 것이 정치”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김지은

이슈의 전모를 파헤치는 사람들 이슈 전파사 7월 1일 화요일 셔터문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슈 전파사 사장 김지은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내각 인선을 시작으로 본격 출항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당에서도 개혁 입법으로 보조를 맞추고 있죠. 그 선봉에 계신 분이 있습니다.

가운데 ‘중’ 물결 ‘랑’ 서울 중랑갑 4선 의원입니다. 서민의 영원한 다리 든든한 다리입니다.

서장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영교

감사합니다. 아니 제가 계속 쳐다보는데 어디에 뭐가 써 있나 그랬더니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 외우고 하세요?

▷김지은

정치부 기자 오래 했는데, 가운데 ‘중’ 물결 ‘랑’ 중랑구 항상 얘기하셔 가지고. 요즘은 서민의 영원한 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서영교

가운데‘중’ 물결’랑’ 중랑구인데요. 네 저희 지역이 중랑구인데 ‘중랑’ 그러면 네 지금은 다 부러워해요.

제 유튜브에 보면 나 중랑구에 가서 살고 싶다. 중랑구 좋다. 이렇게 하는데 제가 우리 중랑구를 좀 알릴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처음 국회의원 했을 때 대정부 질의할 때 제가 딱 나와서 ‘안녕하십니까? 가운데 중 물결랑 서울 중랑구가 국회의원 서영교입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가운데‘중’ 물결‘랑’이 뭐야’ 하면서 전부 다 이렇게 불러요. 근데 너무 예쁘지 않아요?

▷김지은

네 맞아요.

▶서영교

가운데 ‘중’ 물결 ‘랑’

▷김지은

그래서 시그니처 약간 소개로 만드셔가지고 중랑구도 유명해지고 중랑 갑 의원이다.

딱 인지도 시키고 목소리가 또 힘이 있으셔가지고.

▶서영교

김지은 사장님도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사장님은 가늘면서 힘이 있고 나는 굵직하면서 힘이 있어서

▷김지은

그러게요. 네 근데 중랑 가면 이제 우리가 쉽게 4선 의원 4선 의원 하는데 진짜 4선 고지에 오르시기까지 얼마나 애쓰셨습니까. 이게 여러분 여성 의원 중에서요 4선 이상 되는 의원이 여야 통틀어서 딱 5분인데요.

▶서영교

5명인데요. 그 중에 지역구로만 4선은 저 한 명일걸요.

가만히 있어 봐 누가 있나

▷김지은

이제 추미애 의원 한정애 의원 진선미 의원 그 다음에 남인순 의원 이렇게

▶서영교

그러니까 추미애 의원님은 이제 4선 위시니까 그래서 추미애 의원님하고 제가 그렇고요.

다른 사람들은 비례를

▷김지은

맞아요.

▶서영교

근데 비례하시고도 너무 잘해요. 다른 분들 진짜 잘하고요.

저는 이제 지역구에서 시작해서 좀 다르다는 것일 뿐이고 참 잘해요.

다른 분들 잘하고 우선 가운데 ‘중’ 물결 ‘랑’을 얘기하니까 서울에 한강이 대한민국이 제일 크잖아요.

한강 빼고 서울에서 제일 큰 강이 중랑천이에요.

중랑천 아무도 그걸 생각 못 합니다. 저희 이제 중랑천인데 제가 크기를 비교하니까 중랑강이겠더라고요.

그래서 한강 빼고 제일 큰 곳이 중랑천

▷김지은

야 강 중에서 또 갑이네요.

▶서영교

네네. 그래서 중랑천이고 가장 길고 뭡니까? 저기에 있는 청계천 청계천은 중랑천의 한 작은 지류에 불과한 거죠.

거대합니다. 백로가 오고요. 자라가 움직이고요.

잉어떼가 있고요. 천둥오리가 있고요. 정말 오세요.

중랑천 주변에 너무 아름다운.

▷김지은

가보고 싶어지잖아요.

▶서영교

오세요. 그러니까요.

올해 5월에 장미 축제를 했는데 301만이 다녀갔습니다.

300만 명이 다녀갔다는 게 여러분 이해가 가세요. 세상에 장미가 천만 송이가 넘게 피었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거기서 사랑을 나누고 그리고 힐링을 하고 가족의 행복을 나누고 그리고 거기에 또 유명한 가수 불러가지고 또 모든 그 뭐랄까 먹거리 볼거리 다 만들어 놔요.

저희 중랑구 면목시장 있는데요. 거기에 있는 한 반찬가게 분은 거기 가서 장사를 하거든요.

그럼 저한테 그런 얘기해요. 돈 좀 버셨어요? 그럼 뭐라 그럴까요?

돈 좀 버셨어요? 그렇게 얘기하면 뭐라고 그래야 돼요.

▷김지은

보통 장사하시는 분들은 ‘요즘 어려워요.’

▶서영교

그렇죠. 돈 좀 버셨어요? 그랬더니 ‘예, 의원님’ ‘얼마나 벌었는데요’ ‘1년 치 장사 다 했습니다’ 그 정도로 그 장미 축제를 중랑천 중랑 뚝방에서 하는데 유튜브에 딱 축제 치면 서울 5대 축제 아니 전국 5대 축제 아닐까 300만 명이 왔다 갔으니까 장사는 장사

▷김지은

4선하신 내공이 다 이런 데서 표출이 되는 거죠.

아니 그리고 본투비 정치인 아니세요? 전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하신 건 알았는데 선배시거든요.

근데 전설적인 선배였다 하시더라고요.

혜원여고 학생회장도 하셨어요. 우리 중랑구에 있는 혜원여고 이거 사진 준비돼 있나요?

우리 그래서 의원님 고등학교 여기서 오른쪽 두 번째인가요?

▶서영교

네 날씬하죠. 네. 오른쪽 두 번째인데 앞 정면이 보였어야 되는데 옆이네.

▷김지은

아이고 저희 또 다른 사진도 있죠. 예. 지금 어디 연단에서 연설하는 사진

▶서영교

제가 총학생회장였는데 저희 혜원여고는 저렇게 스탠드가 있어요.

저 스탠드가 좀 높이 올라와서 제가 한 달에 한 번씩 총학생회장이 연설을 합니다.

총학생회장이 연설을 하는데 그 조례라고 하죠. 그래서 조회 조회에서 연설을 하면 한 3천 명이 줄을 쫙 쓰고 저를 쳐다봅니다.

▷김지은

그 경험은 진짜 잊지 못할 경험일 거예요.

▶서영교

저 대단한 자리에

▷김지은

목청이 그때부터 이렇게 좋으셨나요? 혹시

▶서영교

목청 목소리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그때는 지금 김지은 사장님처럼.

목소리가 좀 가늘면서 이 정도 두껍지는 않고요.

그리고 저 바로 뒤에 있는 분이 저희 교장 선생님이

▷김지은

아 그러시군요.

▶서영교

교장 선생님 멋지시고요. 제 교복이 청잠바스카트잖아요.

그게 교복이에요. 저 저기 교복이에요. .

멋있죠 교복이 청잠바스카트의 저 난방은 딱 서고요.

여기에 그 라인이 터치로 그 뭐라 그럴까 스티치로 쫙 라인이 쓰고요.

여기 단추가 있는데 단추는 카오스 단추예요. 카오스 단추에 뭐라고 써 있냐면 혜원 이렇게 음각 양각이 돼 우리만 갖고 있는 단추죠.

저기에 있는 단추도 그거고요. 아까 사진으로 한 번만 돌려봐 주시면 저건 여름 교복이고요.

이거는 저건 겨울 교복입니다. 저건 겨울 저 겨울 교복은 네 골덴입니다.

절대 골덴이 없어요. 다 까만 교복에 이렇게 카라 세워 나는 교복인데요.

그 밑에는 회색이고요. 그리고 그 저희 코트는 저렇게 자주색 코트입니다.

▷김지은

아 멋있네요.

▶서영교

신발도 정해져 있고요. 저희 아까 여름 신발은 하얀 백구드예요.

그런 학교의 총학생회장인데 제가 83년도 82년도에 총학생회장이고요.

그리고 저희 81년도 네 80년도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장이라고 안 그러고 학도호국단장

▷김지은

그러니까 총학생회장이라고 그때부터 했군요. 학생회장이 아니고 총학생회장입니다.

▶서영교

80년도 광주가 있을 때 저희 고3 언니는 학도호국단장이고요.

제가 고 1때 고2 언니부터 학생회장

▷김지은

자부심이 있으시겠네요. 직선인가요?

▶서영교

직선입니다.

▷김지은

그럼 그때부터 선거에서 당선

▶서영교

근데 여기서 약간 다른 직선인데 그러니까 전체 학생이 뽑는 직선은 아니고요.

전체 반장들이 뽑는. 그리고 이렇게 쑥스럽네요.

▷김지은

어쨌든 선거로 선출된 총학생회장이잖아요.

정치는 이제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당직자로 시작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의원실에 좀 옛날 자료 사진 좀 청했는데 제가 깜짝 놀란 사진이 있었어요.

저는 ‘고르비 사진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고르비 전 고르반 초프 웬

그 사진도 있나요? 저 깜짝 놀랐어요. 이게 언제 때 사진이에요?

▶서영교

그러니까요. 고르바초프가 오셨을 땐데 저게 청와대인지 당에서인지 그런 것 같아요.

뒤에 있는

▷김지은

네 오른쪽에 이제 막 열심히 적고 계신 분이 이제 의원님이시고. 이 사진 있는 정치인은 없을 것 같아요.

▶서영교

없어요. 없는데 제가 사실 한 3일 전인가 저희 집에 책상 위에 저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맞다. 내가 그때 찍었는데. 그래서 저 목걸이가 저거 부대변인 때인가 보다. 여성신문사에서 저에게 여성 지도자 상을 주셨어요.

저는 금으로 된 목걸이인데 그래서 그거 찍은 사진인데 저희 남편이 이 사진 어디서 내가 찾았는데 예뻐서 올려놨어.

▷김지은

장유식 변호사님. 저 예전에 사회부 때 취재 많이 해.

▶서영교

예 저희 남편 장유식 변호사

▷김지은

아무튼 여러분 고르바초프 모르시는 분도 계실 텐데 소련의 이 페레스트로이카 저기 개혁 개방 추진했던 정치인이죠.

▶서영교

소련을 개혁 개방하고 소련에 같이 딸려 있던 공산국가들이 독립하게 한 그 사람이죠.

▷김지은

아무튼 이 사진까지 봤습니다. 아니 그래서 어쨌든 선거에서 이제 지역구 이제 출마하시고 내리

▶서영교

아까 한 가지만 더 얘기하면 제가 혜원여고 총학생회장인데 그 뒤에 교장 선생님이 계시잖아요.

그 교장 선생님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 언니예요.

▷김지은

아 진짜요?

▶서영교

네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엄마는 육영수. 우리 교장 선생님의 엄마는 육인순 그러니까 두 분이 자매예요.

자매인데 이제 저희 학교의 이사장이시고 그 따님이에요.

30대의 교장 선생님이 돼요. 그리고 그분이 누구냐 하면 한승수 전 총리의 사모님이시고요.

김세연이라고

▷김지은

김세연 의원의 장모님, 그러면 그러네요.

▶서영교

그래서 저를 되게 이뻐하셨어요. 제가 총학생회장이고 그래서 이제 총학생회장이 반장들 중에 뽑는 약간 간선인데 그 중에 이제 제가 반장을 했었고 그 중에 뽑았고 저희 때는 여기서 이제 약간 저의 실력을 보여드리는데요.

그전에 이제 학도호국단장이라고 그래서 그것도 아마 그렇게 뽑았을 텐데 저희는 이제 성적이 어느 정도 딱 이상 되는 사람에게만 총학생회장 자격이 있었어요. 저희 때는

▷김지은

또 성적이 반영되는

▶서영교

제가 이제 공부도 꽤 잘했더라고요.

▷김지은

이화여대 들어가셨죠? 아 이거 중랑구하고 혜원여고 얘기로 지금 10분을

▶서영교

네. 중랑구에는 혜원여고하고 면목고등학교 딱 2개인데.

제가 중랑 갑에 2개인데 제가 다닐 때는 혜원여고만 있었죠.

그래서 저희 이 동네에 다니는 여학생들은 다 혜원여고예요.

그러니까 제 후배고요. 그리고 웬만한 여성들은 다 제 후배 혜원여고를 졸업한 사람들이고요.

지역에 엄마 아빠들은 딸이 있는 사람들은 다 저희 그 학부모들이에요.

그래서 제가 거기서 국회의원을 정말 크게 그분들의 도움으로 국회의원이 되었고 지금도 엄청난 저의 응원군이자 지지자들이십니다.

▷김지은

중랑구에서 자라신

▶서영교

가운데 ‘중’ 물결 ‘랑’을 최고로 만드는 데 저의 임무가 있습니다.

혜원여고를 최고의 학교로 만드는데 제가 혜원 나오고 딸이 혜원 나왔습니다.

▷김지은

따님도 혜원여고 나왔습니다.

▶서영교

혜원 아주 좋습니다.

▷김지은

어쨌든 지금까지 선거를 하는 선거는 다 이기셨는데 사실 저 원내대표 경선 전에 ‘신임 원내대표로 모시고 싶습니다.’ 제가 열심히 얘기를 했거든요. 그랬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안타깝네요.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서영교

또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좋은 걸 배웠고요.

저는 대선 때 대구 경북에 가서 열심히 뛰었어요.

그리고 이제 갑작스럽게 이제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 30곳을 다녔어요. 30곳.

그리고 서울에 강남 서초 등 어려운 곳 다 챙기고. 또 나름대로 제가 생각하셨듯이 꽤 셀럽이라고,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셀럽을 대구 경북에 갖다 배치해라.’

또 상주 제가에 피가 흐르시잖아요. 제가 그래서 갔다 오게 됐는데 그러고 났는데 또 우리 김병기 의원님은 경선 때부터 조직 본부장을 하셔서 아 좀 일찍 준비하셨다는 썰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배웠어요. 그래서 다음엔 나도 일찍 준비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김지은

그래서 이것도 또 패배에서 배우시고 성장하시고. 어쨌든 근데 경선 끝나자마자 왜, 계엄 때부터 너무 힘드셨잖아요. 좀 쉬시려나 했더니만 바로 이제 입법 발의 시작을 하셨어요.

이 형소법 개정안 발의하셨잖아요. 내란 외환죄의 경우에는 구 구속 기간 현행보다 늘리는 거 이거 어떤 의미가 있는 법안이죠.

▶서영교

어쩜 그렇게 요점을 탁탁 잡아 정리하죠.

▷김지은

김용현 방지법

▶서영교

제가 사실은 이제 대선을 치르고 김용현 잡아넣고 윤석열 잡아넣고 김건희 잡아넣고 이러는데 제가 법사위에서 역할을 좀 했고요.

그 다음에 이재명 당 대표 시절에 저에게 연락을 하셨어요.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을 좀 맡아달라고 사실은 이제 대표 시절에 최고위원 하던 사람 중에 정청래 의원은 법사위원장을 하고 장경태 의원은 서울시당 위원장을 하고 그리고 박찬대 의원은 원내대표를 하고 있는데 서영교 최고만 뭘 맡은 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연락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 저 괜찮습니다.

법사위에서도 충분히 하고 있고 이렇습니다라고 했는데 뭘 좋은 걸 맡기려나 이랬더니 나중에 연락을 하셔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아달라고

▷김지은

그래서 밝히고 발표하고 이런 거잖아요.

▶서영교

그래서 제가 아 지금은 되게 중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제가 맡았는데 정말 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끌어내리고 김건희 끌어내리고 오세훈도 정리시키고 홍준표도 정리시키고 이렇게 쫙 정리시키고. 그게 무서워서 윤석열 그 비상 계엄을 했다 이렇게까지 평가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혁혁한 공헌을 했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이제 뛰고 왔더니 이제 그 원내대표 선거 끝나고 그러고 났는데 딱 눈을 뜨니 원내대표 선거 전입니다.

갑자기 김용현이 6개월이 돼서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야 6월 27일 날. 그래서 어 이거 뭐지?

그럼 이 방법이 뭐지? 지귀연은 다시 재구속은 안 시킬 게 뻔하고 네 그 다음에 심우정 등 이 검찰은 또 재구속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석방입니다. 근데 김용현이 보석으로 해줬더니 나 보석 안 나갈 거야 이러고 버티더라고요.

▶서영교

그래서 너 기다려. 제가 보니까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2개월 구속 기간 그리고 두 번에 걸쳐서 연장할 수 있다 그래서 총 6개월이면 구속이 끝나더라고요.

근데 어떻게 지귀연처럼 재판을 저렇게 질질 끄는데 심우정처럼 저렇게 하는데 어떻게 이 사람을 내보낼 수가 있지 그래서 방법이 뭐 있을까 찾게 된 겁니다.

찾게 됐는데 다른 나라의 사례를 봤죠. 다른 나라의 독일 그 다음에 일본 미국 전부 다 안 풀어줘요. 중요한 사건 중대사건은

▷김지은 1

네, 내란 외환 같은

▶서영교

내란 외환을 떠나서 중대한 사건은 안 풀어줘요. 아주 중요한. 그러니까요.

일본 같은 경우에 그 뭐죠? 옴 진리회 네 그 사람은 안 풀어줘요.

구속 기간이 6개월 지나도 안 풀어줘요. 이렇게 중요하게 많은 사람을 살상하거나 이렇게 풀어주지 않습니다.

근데 대한민국만 6개월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면 내란 외환의 죄의 경우에는 6개월을. 사실은 저는 뭐 재판이 끝날 때까지 법 끝날 때까지 안 풀어줘도 된다 이렇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제 지금 상황으로 보면 충분히 1년이면 되겠다 싶어서 내란 외환의 죄의 경우에 구속 기간을 6개월 그리고 3개월씩 두 번에 한해서 그 연장할 수 있다는

▷김지은

원래 2 플러스 2였는데 네 3 플러스 3 6개월에

▶서영교

그래서 김용현 방지법이라고 이름을 딱 붙였죠.

▷김지은

아니 근데 그 지귀연 방지법은 혹시 불가능한가요?

구속 기간 입산출 기준을 이렇게 딱 명확하게 못 박는 거는 법으로는 안 되나요?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서영교

방법 왜 못 합니까?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실제로 형사소송법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 자기가 쓴 책에도 직귀연이 쓴 책의 공조로 되어 있는 책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 그러니까 이 사람은 범죄자예요.

지귀연은 범죄자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판단해서 내란범을 풀어준 범죄자예요.

그렇게 어느 누구도 적용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고위공직자 수사처에 고발되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박균택 의원 등 가서 고발했습니다.

그래서 법적 직권남용 직무유기 이런 것으로 다 법적 조치되어 있어서요.

▷김지은

판단 받아봐야 되고. 그 기준은 아예 딱 못 박을 수는. 이례적으로 이제 날 수로 계산하던 거를 시간으로 했기 때문에 선례를 남겼잖아요.

▶서영교

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제가 딱 못 박는 법을 바로 만들겠습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이거 하라고 주신 그 자리이십니다.

법을 만드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처럼 지귀연 방지법.

그렇습니다. ‘구속은 날로 계산한다’라고 ‘더 이상 시간으로 하는 것에 연연할 필요 없다’라고 딱 박아버리면 되겠네요.

지귀연 방지법 제가 대표 발의하겠습니다.

그 네이밍 아이디어 김지은 바이 이렇게 바이 김지은 왜냐하면 꼭 그렇게 해야죠.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세력 대한민국 국민 이렇게.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김지은

네. 검찰 개혁도 이제 굉장히 중요한 과제잖아요.

이제 검찰청 폐지하고 공수청, 중수청 국가수사위 신설하자 이 내용 제출돼 있는데 법안. 이제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봉욱 민정수석.

이게 삼각편대. 아마 믿고 그것을 염두에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아마 지명하고 임명하고 이랬을 텐데. 그런데 정성호 의원이 검찰 개혁 방향 관련해서 어제 언론에 이렇게 얘기한 게 있더라고요.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야당과 협의해서’ 좀 그 의미를 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서영교

정성호 의원이 검찰청 이름부터 바꾸겠다 또 이 얘기도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도 항상 그런 마음이었는데요.

나쁜 검찰 정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그리고 범죄자들을 소환해서 그 수사하고 그리고 또 처벌하는 일들을 그동안 잘해왔잖아요.

그런데 어떻든 그 범죄자들을 수사하는 일들을 경찰이 하고 그것을 기소하고 이런 일들을 수사 지휘도 해 왔단 말이에요.

근데 수사는 경찰들이 잘 한다. 보이스피싱 수사 검찰이 하지 않아요. 그리고 잘하고.

사기범 수사 이런 거 다 경찰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게끔 검찰이 그동안 개혁하느라고 이 수사 지휘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런 국민들 피해를 본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검찰들이 뭐라 그럴까 정치 검찰로 하느라고 그래서 너희 정치 검찰 이제 그만해라고 하고 모든 수사는 경찰에게 넘깁시다.

그래서 경찰이 쫙 수사하는 거예요.

▶서영교

그래서 나쁜 범죄자들 잡아들이게 그래서 국민에게 피해 가지 않게 하겠다라는 취지는 저는 그런 취지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검찰은 수사권을 남용해 왔단 말이에요. 그것을 전부 다 자기네들의 정치 세력화하는 데 남용했다는 거죠.

그래서 검사한테 밑 보이면 다 날아갔어요. 제가 국회의원 법사위 하면서 검찰 개혁 외치던 사람은 다 날아갔어요.

저도 근근이 목숨을 부지하고 와서 이제 확실하게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더 확실하게 가졌는데요.

그래서 이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뜻을 같이 하기 때문에 충분히 잘할 거라고

▷김지은

그거 염두에 두신 거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저는 이제 보완 수사를 인정할 거냐 말 거냐. 검찰에 이제 보완 수사까지도 이제 못하게 하면 이게 오히려 이제 수사가 더 지연되고 그런. 이제 수사 의뢰를 하거나 아니면 뭐 경찰의 수사를 받는 국민들의 피해가 더 좀 심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었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이 보완수사 부분은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서영교

제가 프랑스 독일을 다녀왔거든요. 그리고 다른 나라에는 검찰들이 수사하지 않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냐면 경찰이 수사를 합니다.

근데 기소를 누가 하냐면 그 검찰이 합니다. 그래서 검찰 기소하는 사람이 기소 관련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거 증거가 확실해 확실하잖아라고 경찰이 갖다 줘요.

증거 확실해 내가 보니까 기소하려면 증거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것들은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이제 그래서 수사하면서 장난치지 않게 하고 그리고 기소 그리고 향후에 있던 그 검찰 모두 다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기소를 한 검찰로 구성을 하는 거잖아요.

기소 중심으로 해. 근데 경찰도 장난치면 안 되거든요.

그리고 전체 그래서 그것을 또 관리할 수 있게 고위 공직자 수사처도 있는 거고. 기소를 하는 부분들도 중수청도 또 이야기하면서 이 수사를 제대로 해 줘야 합니다.

▶서영교

수사에서 장난치거든요. 수사권이 다 넘어오면 경찰도 장난칠 수 있어요.

잘못하는 경찰도 무수히 많잖아요. 경찰도 개혁 대상이에요.

그런데 잘하는 경찰도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잘하는 경찰, 잘하는 검찰, 잘하는 기소청 이렇게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기소를 하면서 기소의 증거가 명확하게 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김지은

네 알겠습니다. 그 보안 수사 부분은 어쨌든 여지가 있는 거네요.

조정이 될.

▶서영교

글쎄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어쨌든 기소라고 하는 부분도 그냥 갖고 온다고 다 기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소 그 증거를 명확하지 않고 가지고 왔다면 증거를 명확하게 갖고 오게 하는 이런 것들은 또 기소하는 곳에 역량이 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지은

보안 수사 이제 원천 봉쇄하는 거는 조금 여러 이견이 있어서 이제 의원님 생각 한번 여쭤봤고요.

그 다음에 이제 그럼 적기는 언제냐 지금 이제 전당대회 열리는데 당대표 출마한 이 박찬대 정청래 의원은 추석 전 외치고 있잖아요.

네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원님은

▶서영교

저는 빠르면 빠를수록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게 이제 이재명 정부가 들어왔지만 어 검찰 개혁 사법개혁 등등 권력기관 개혁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여기서 보완해야 될 부분들을 이제 그동안 계속 준비되어 왔고 그 과정 속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으로부터 수도 없이 많이 난도질 당했고 죽어간 사람도 너무 많아요.

그리고 고통받는 사람 너무 많고 이걸 봤기 때문에 더 이상 그리고 준비돼 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여기서는 머뭇거릴 거 없다. 머뭇거리면 저는 놓친다 그렇게 생각하고 뭐 당 대표 후보들이 그렇게 외친다면 그 후보들 공약 꼭 지키길 바랍니다.

▷김지은

아니 이재명 대통령이 뭐 이게 맞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대선 전후로 쇠는 달궈졌을 때 쳐야 된다 이런 얘기를 뭐 사석에서 많이 하셨다고 그러면 어쨌든 개혁에도 좀 속도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뜻 아닌가 싶은데

▶서영교

당연하죠. 그 개혁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를 했는데요.

그리고 얼마나 죽을 뻔했는데요. 체포 영장, 단식, 목에 칼 들어오고 온갖 일들이 다 있었잖아요.

그리고 압수수색은 수백 번에 기소된 게 몇 개입니까?

수사받은 게 얼마만큼입니까? 이런 거 다 당해 왔는데 이걸 천천히 간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저는 확실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야당과 협의 당연히 협의해야죠.

그런데 야당이 따라와야죠. 그렇지 않으면 빨리 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제대로 알려드리고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지은

검찰도 약간 반발을 할

▶서영교

그래서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검찰개혁은 사법개혁은 누구를 위한 검찰개혁이고 사법개혁입니까?

국민을 위한 겁니다. 예 그래서 그 그거에 국민이 피해가 크지 않도록 국민이 보호될 수 있도록 국민을 위한 사법검찰개혁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그리고 정치인들은 드러나기 때문에 검찰들의 장난질을 알지만 수없이 많은 사법 피해자 검찰 피해자 경찰 피해자들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은 찍소리도 잘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지은

알겠습니다. 이제 전당대회 앞두고 있잖아요. 이제 집권 여당으로서 1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건데 이 당 대표 혹시 갖춰야 될 자질 이 자격 요건 뭐라고 보세요?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서영교

아니 저는 그동안 윤석열 정권의 탄압 폭압에 얼마나 잘 싸워왔느냐 그랬을 때 두 사람 다 너무 잘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박찬대 원내대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내대표를 참 잘했어요.

위기 위기 위기 이 위기에 의원총회를 열면 밀고 가자는 사람도 있지만 숨 고르기 하자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근데 그걸 다 잘 조율해서 그리고 저희가 법사위잖아요.

네 정청래 위원장이 법사위원장 잘 했잖아 거기에 일정 정도 요구를 하는 사람이 진짜 박찬대예요.

요구를 하면 그걸 또 잘 받아서 하는 사람들이 우리 법사위 잘 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대한민국의 그 윤석열과 김건희 등등 그 정권과 그 검찰들이 어떤 장난을 쳐왔는지를 낱낱이 온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저희 박찬대 원내대표와 저희 법사위들이 해왔다라고 해서 저는 참 잘했다라고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는 이렇게 잘 해온 사람들 두 번째는 국민이 무얼 원하는지 해야 됩니다.

▶서영교

개혁도 잘하고 싸움도 잘해 왔어요. 싸움이 아니라 어쩌면 안 그랬으면 우리가 다 죽었을지 모릅니다.

잘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을 생각하면서여야 합니다.

국민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고통을 받고 있고 지금은 어떤 위기에 처해서 민생 회복 지원금이 전 국민으로 가야 하는지 등. 투쟁 그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지금 필요한 법안과 그리고 지금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민께 어떻게 다가가서 국민들이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 1등 국가로 나갈 수 있게 국민들을 재도약시키고 발돋움하게 할 건지 이런 일을 잘해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내대표를 준비하면서도 그랬습니다. 저는 구하라법 네 그리고 살인범 공소시효 없앤 태완이법 오늘 속보로 나왔는데요.

어떤 속보가 나왔냐면 혹시나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웠습니다.

걱정들을 많이 했어요.

▶서영교

그래서 은행이 혹시나 이런 생각들을 했을 때 예금 보호 한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5천만 원입니다. 5천만 원까지 보호하는데 사실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예금했으면 끝까지 보호해야지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하려다가 그래도 단계가 있다.

1억까지 보호 한도를 올리자 라고 하는 법을 제가요.

김용현 방지법, 김건희 방지법 다 내고 싸우고 끌어내리는 일 다 하고요.

그런데 이렇게 또 민생 챙기는 일을 하는데요. 그래서 1억까지 끌어올리는 법을 했는데 1년 동안 유예 기간하고 1년 전에 통과됐어요.

이게 9월부터 시행됩니다. 9월 오늘 속보로 떴어요.

이런 일 하반기에 이런 게 달라진다

▶서영교

이게 제가 하는 일입니다. 제가 대표 발의했고 통과시켰어요.

제가 국회의원 중에 법을 가장 많이 통과시킨 국회의원

▷김지은

아동수당법 확대하는 법안도 사실 지금 최근에 내셨죠?

▶서영교

아동수당을 18세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냈는데요.

이게 베이비 뉴스라고 하는 뉴스에서 100만이 넘게 봤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베이비 뉴스를 우리는 봐야 돼요. 베이비 뉴스가 누구예요?

맘들이 보는 거예요. 맘이 될 사람들이 보고 그러면 임금 문제 해결해야 되는데 과감하게 들어가야 되는데 18세까지 월 20만 원 아동수당 주는 법을 대표 발의했거든요.

근데 이런 법 대표 발의하면 나라 거덜납니까? 아니에요.

캐나다는 월 50만 원씩 프랑스는 20세까지 그리고 독일은 30만 원씩.

이렇게 해서 인구 문제를 해결해요. 근데 이렇게 하지 않고 인구 문제가 해결된다 안 돼요.

그럼 제가 선봉에 서서 가야 합니다. 네 근데 오늘 또 하나 이제 오늘부터 시행하는 게 있습니다.

▷김지은

어 뭔가요?

▶서영교

제가 2013년부터 준비해서 네 했던 법인데요.

엄마 아빠가 있어요. 이혼을 해요. 그러면 엄마가 아이를 키워요.

아빠가 양육비를 줘야 돼요. 아빠가 안 줘요. 그래서 엄마가 양육비를 받으러 가면 욕을 해요.

아이랑 같이 가면 욕을 해요. 상처만. 그래서 제가 생각했어요.

얘 양육비 주라고 여기다가 자꾸 얘기하게 하지 말고 양육비를 나라가 줍시다.

그리고 이 양육비를 구상권을 아빠한테 청구합시다.

그러면 나라가 구상권 청구하면 이 아빠가 자기 월급 통장 이런 데서 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 둘이 싸우게 하지 말고 합시다. 근데 제가 너무 일을 잘해요.

근데 제가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외국의 선진 사례가 있는지 안전한지 보고 그 먼저 한 곳을 가지고 옵니다.

이런 게 국회의원이 할 일인데 제가 그걸 2013년부터 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작년에 통과됐어요. 그게 언제부터 시행, 오늘부터 시행입니다.

여러분

▷김지은

아 그렇군요. 진짜

▶서영교

헤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양육비 때문에 원수까지 될 필요는 없잖아요.

고통받잖아요. 아이가 고통받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아이가 고통받으면 안 된다.

양육비 구상권은 나라에서 청구해라 라고 해서 이게 통과됐고 오늘부터 시행. 저는 저의 투쟁력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요. 저보고 아까 뭐 하라고 그러셨습니까?

네 법사위원장 하라고 그랬어. 그랬어요. 저는 행안위원장을 너무 잘해서 법사위원장은 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럴 정도로 저는 정말 권력을 가진 자가 나쁜 짓을 한다면 제가 지구 끝까지 아니 끝까지 쫓아갈 것도 없습니다.

바로 끌어내려서 처벌시킵니다. 예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을 가지고 나쁜 짓을 해 이런 것은 제가 끝까지 처벌합니다.

▷김지은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이제 속이 시원해요.

▶서영교

이렇게 서민의 아픔 고통 이런 거 챙겨줘야 될 사람이 누굽니까?

국회의원입니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이혼했어요.

양육비 달라고 하니까 욕 얻어먹어요. 이 사람 욕해요.

이 사람도 나쁜 사람 여기 있는 고통 아이도 고통 이런 세상 만들지 말자.

나라가 주세요. 대신 구상권 청구하세요. 이게 2013년부터 해서 작년에 통과 제가 이제 뭐 아주 10년 넘게 걸렸죠.

근데 요새 똑같은 사례예요. 아이를 놓고 버리고 가버려요.

근데 천안함 세월호. 그리고 이런 때처럼 이게 구하라예요.

이런 것처럼 아이가 생명을 잃었어요. 보험금이 나와요.

연금이 나와요. 구하라는 남기고 간 재산이 있어요.

여기가 버리고 간 부모가 와서 재산을 반을 갖고 간 게 대한민국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런 일은 절대 없게 구하라법을 만들었고 그게 6년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실시되잖아요.

▶서영교

대한민국의 부모가 버리고 가서 고통받았는데 그래도 자기가 잘 컸는데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 부모가 와서 또 돈을 갖고 가 눈독 두드리지 마 라고 제가 법을 만들었고 그게 구하라법입니다.

한국일보가 계속 그거 함께 실어줬어요.

▷김지은

네 맞아요. 네

▶서영교

한국일보가 저한테 전화해서 계속 실어주고 힘을.

▷김지은

네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런 민생을 끌어안는 법안도 하시고 검찰에만 이렇게 매스를 대는 법안만 하시는 게 아닙니다.

아주 말씀 들을수록 든든한 생각이 드는데 수록 빠져듭니까?

근데 어쨌든 지금 또 여쭤봐야 될 거 있는데, 아니 이재명 정부 이제 조각 초대 내각 인선 보면 현역 의원이 8분이잖아요.

이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 테지만 단점은 말씀하시기가 좀 그러시겠죠.

장점은 뭘까요?

▶서영교

너무 잘한 거예요. 왜냐하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사람이잖아요.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압니다. 그것이 필요할 때 먼저 갖춰야 될 일도 있어 검찰 개혁 같은 게 먼저 갖춰야 되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먼저 갖춰야 될 경우도 있고요.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되는지 안 되는지를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힘이 있습니다. 국회의원 5선 이런 분들이잖아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힘이 있을 때 가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괜히 국회의원 5선 국회의원 재선된 게 아니고요.

왜 그러냐면 그 국민들이 뽑아준 겁니다. 지역 구민들이 잘한다고 뽑아준 겁니다.

지역 일 열심히 해야 5선 주지 정성호 의원 같은 경우는 양주에서 아마 국회의원이 처음 됐을걸요.

그리고 내리 5선이실 겁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되게 어려운 지역입니다.

강남 4구에 해당한다고 얘기했었는데요. 제가 하면서 지역구를 열심히 해야 힘을 모아 주십니다.

▶서영교

그래서 저는 잘하셨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잘 하실 거라고 믿고 저희들도 뒷받침하고 이게 입법으로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돼요.

그러면 국회에 와서 입법을 요청해야 되고 예산을 요청해야 돼.

그러려면 가장 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바로 그분들입니다.

▷김지은

특히 초대 내각으로는 그런 장점이 있다.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그런데 이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사퇴 요구하면서 나경원 의원이 본회의장 앞에서 텐트 치 철야 농성하고 이제 이거 협치는 없는 걸로 알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서영교

저는 김민석 총리가 되는 것이 불편할 겁니다. 왜 윤석열의 비상 계엄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 사람 아닙니까?

비상계엄 저도 왜 저런 소리를 하지 그랬다니까요 근데 이게 들어오는 제보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이 감이 온 겁니다.

그래서 비상계엄할 거다 하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을 때 김용현이 그랬잖아요.

뭔 소리십니까? 비상계엄 안 해요 막 이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비상 계엄을 다 간파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 김민석 그 총리 후보자는 모든 것을 간파할 정도로 정보력이 있습니다.

정보력이 있고 이것을 가지고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불법의 비상 계엄을 했을 때 이것을 이재명 대통령 당시 당 대표를 도와서 진두지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당 대표 시절에 수석 최고위원이잖아요.

당원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힘까지 있습니다.

거기다가 아주 왜 이재명 대표가 옆에 두고 싶어 하겠어요?

전략가입니다. 전술가입니다.

▶서영교

그리고 중요한 건 네 따뜻합니다.

▷김지은

아니 그 농성장에 또 찾아가서 다정하게 또 인사를 하더라고요.

▶서영교

아니 천성적으로 상대 권력자하고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천성적으로 사람에게 따뜻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정치를 해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음에 그 국민의 힘에서는 어 김민석이 되면 우리는 그냥 아예 영원히 비전이 없어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김지은

그래서 저런 것도 있어.

▶서영교

그래서 지금 흠집을 내고 싶은 대로 내고 싶지만 별로 흔들리지 않는

▷김지은

아니 제가 전파사 하면서 이제 여당 의원님들 종종 모시는데 표정이 정말 좋으세요. 약간 이 입꼬리가 거의 귀에 걸리는 행복한 표정인데 근데 우리가 사실은 6개월 전만 해도 12.3 비상계엄 불법비상계엄 선포된 날은 진짜 이때 의원님 그때 담장 넘으셨잖아요.

우리 영상 준비돼 있나요? 예 저 그 영상 봤는데 그 현장에서 어떠셨는지가 느껴지더라고요.

▷김지은

그래서 결국은 어쨌든 저렇게 넘어가십니다.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서영교

이렇게 넘어가는데 저 담장 안쪽에 또 경찰이 있어요.

제가 넘어가려고 그럴 때 저 경찰이 저를 밀어요. 받아줘야지 경찰이 위험하잖아요.

▶서영교

그래서 제가 넘어져요.

근데 사람들이 보기엔 저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담장이라도 뛰어내리면 발도 다칩니다.

▷김지은

팬스잖아요. 앞에는 다 화단

▶서영교

지금 못 오게 저쪽에서 자꾸 미는 거예요. 저 위험하게 제가 계속 미는 거죠.

뒤에서 사실은 이제 시민들이 이러시면 안 된다. 저렇게 밀어서 제가 말씀하세요.

저렇게 해서.

▶서영교

솔직히 말하면 담정을 넘는구나 이거였죠. 그전에는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그 얘기 나왔을 때 국회로 가야 하나 어디로 숨어야 하나 왜냐하면 국회로 가면 일망타진 될 수 있고 네 한꺼번에 모아서 한꺼번에 그럴 수 있다 할 수 있다.

계엄군이 한꺼번에 다 모아 가지고 일망타진 시킬 수 있다.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희 남편이 들어오더니 빨리 국회로 가야 돼.

해제 해야지. 그래서 저는 비상 계엄이 나오리라고 상상도 못했고 그래서 해제해야 되는 일도 많이 몰랐어요.

▷김지은

근데 이제 변호사시니까 또 그 얘기

▶서영교

그렇게 와서 해지해야 된다고 아니 변호사도 그걸 알겠어요 비상 계엄이 있다고 상상

▷김지은

그렇죠 언제 이게 우리가 현실이 될지

▶서영교

그런데 저희 남편을 그래서 제가 존경하기 시작했죠.

그런 걸 아는구나. 그러고 막 달려와서 해제해야 되는데 경찰들이 서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사람이 많은 곳이 있고 그쪽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경찰도 있지만 사람이 많으니까 들어갈 수도 있겠구나.

제가 미안해요. 이게 네. 뒤에 있는 경찰이 나를 잡아당겼는데 막 막은 게 아니라 그래도 그 정도로 잡아서 제가 너무 다행이다.

혼자 생각은 근데 여기를 넘어가야 되잖아요. 근데 이제 눈앞에 넘어갈 수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너무 다행이다. 근데 앞에서 바로 뛰어오는 겁니다.

경찰이 다 막아 이러면서 그러니까 무서우셨어 이거 큰일 났구나 여기서 막히면 그래서 이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안 되겠다.

▶서영교

그래서 앞에 있는 경찰에 목을 잡고 몸을 저는 날린다고 날렸는데 화면 보면 안 날린 거라고 그러는데 저는 생각나는 대로 제가 이렇게 밑을 보고 내려간 게 아니라 저 사람 목을 잡고 온 겁니다.

왜냐하면 내가 던져서 잡으면 나를 못 막잖아. 그렇죠.

처음에 내가 이렇게 보니까 밀어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를 잡을 수밖에 없고 나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순간 제끼고 막 차고 딱 갔는데 본청 앞에 또 다 있네요.

▷김지은

시민들도 있었죠.

▶서영교

시민들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그런데 이제 본청도 문을 닫아버린 거예요.

그런데 국회의원들만 옆문으로 들어가게 해줬어요.

어쨌든 시민들이 이 문은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의원님 들어가세요.

그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김지은

들어가시고 나서 되게 안도하셨을 것 같아요. 본회의장에 딱 착석했을 때

▶서영교

그때도 이제 막 놀라서 들어갔는데 착석하고도 이제 경찰이 아니 그 군인이 온다 헬기가 내려온다 이런 걸 보면서 되게 긴장하고 있어

▷김지은

그런 시간들을 겪고 나서 이제 한 정권 교체라서 이제 7월이 됐으니까 지난달 6월 7일 날 이제 대통령하고 이제 당 대표 시절에 지도부하고 이제 오찬을 했잖아요.

그때 심경이 막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서영교

남달랐죠. 너무 잘하고 계시는데 네 중요한 건 6월 3일 날 대통령 선거 치렀잖아요.

갔는데 책상도 없고 컴퓨터도 없다고 그랬어요.

내가 또 여사님도 뵀는데 관저라고 했던 곳이 지금 관저가 아닌데 베개도 없다는 겁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준비를 안 해 줄 수 있지 그런 곳에 가 계시면서 일을 잘했잖아요.

근데 6월 7일날 우리를 부르셨어요. 그래서 제가 아니 어떻게 이렇게 빨리 부르셨어요?

일도 많을 텐데 그랬더니 보고 싶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제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으시죠 근데 일을 진짜 잘하는 거죠.

혼자 우리를 지금까지 안 불러도 그만이에요. 네 근데 불러서 내가 당신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할게요.

그리고 당신들은 더 뒷받침 잘해 주세요. 이러니까 전부 다 이렇게 되는

▷김지은

그때 대통령이 어떤 얘기했는지 소개해 주실 수 있는 얘기 하나만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으셨을 테니까

▶서영교

대통령께서 우선 한 가지는 하하 호호호 웃으셨죠.

그러니까 얼굴이 아주 밝으셨어요. 얼굴이 아주 밝으셨고요.

네 그리고 지도부에게 그때 우리는 원내대표 또 있었으니까 두 분 저를 향해서 꼭 되십시오.

또 그분을 향해서도 꼭 되십시오 이런 얘기하면

▷김지은

나란히 사진도 찍으시고

▶서영교

이런 와중에 그런 얘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는구나 보고 싶었어요.

이런 얘기 제가 꼭 찍어주고 싶었어요. 이런 얘기.

근데 표가 없네요. 네 그래서 제가 표가 또 무슨 소리세요?

권리 당원이셨네요. 그래서 어떻든 어디를 찍었는지는 그다음에 봐야지만 그런 얘기할 정도로 좀 편안하셨고요.

그리고 그 당시에 이제 인선과 관련해서도 그 나중에 얘기가 나왔지만 조금씩 그런 얘기도 하시고 그런 배경도 얘기하고

▷김지은

그러셨군요.

▶서영교

근데 그때만 해도 나와서는 모든 건 대통령실 브리핑으로 대처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입을 닫았었죠. 근데 저희들에게 아까 설명들을 하십니다.

네 배경과 향후와 이런 것들 그래서 이해하기도 하십니다.

▷김지은

알겠습니다. 제가 이제 의원님들 이제 전파사에 출연하면 꼭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내가 정치하는 이유’ 네 서영교 의원께서 정치하는 이유는 뭔지 궁금합니다.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서영교

대한민국 국민이 주신 세금 그 주신 세금에 이자 붙여 돌려드리는 게 정치다.

좋은 경영자를 대신 뽑은 거 아닙니까? 네 그런데 그 경영자가 내가 준 세금 갖고 장난치고 내가 어려울 때 나에게 이자 붙여 돌려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잘라야 된다.

좋은 경영인 좋은 대리인을 뽑았으니 내가 내 세금 가지고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내가 보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이런 사람이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희 지역구에 길도 닫고 다리도 넣고 산에 멋진 둘레길도 만들고 학교는 최고의 아이들이 PC방 가서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 이제 PC방 가지 않습니다. 학교 요즘은 핸드폰도 좋아서도 괜찮은데요.

학교에서 최첨단의 컴퓨터 놔줄게. 그래서 여기서 AI 드론 다 배워 학교 안에서 노래도 배우고 학교 안에서 축구도 하고 다 하세요.

▶서영교

학교에 잔디 깔아드릴게요. 학교에 좋은 시설 해드릴게요.

학교 화장실 집보다 더 좋게 해줄게요. 학교에 전자책판 필요해요.

갖다 줄게요. 이런 게 제가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

네 그리고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리고 더 돈 언제 필요해요?

이러고 찾습니다. 어르신들 경로당 가셔서 하시는데 필요한 거 있으면 더 해 드릴게요.

지금 어른들에게 제일 필요한 게 뭘까요? 일자리입니다.

그럼 일자리 예산 돈이 많이 필요 없어 난 요만큼만 주면 돼.

대신 일하고 싶어 일자리 예산 더 같이 많이 확보해 드릴게요.

그래서 3천 개의 일자리 3500개의 일자리 4천개의 일자리 저희 지역은요.

동네가 아주 깨끗합니다. 국민들이 주민들이 얘기했어요.

동네가 너무 지저분해요. 내가 청소를 해야 되나 고민했는데 일자리를 만들었어요.

어른들께서 새벽에 일자리를 청소하세요. 내가 건강해져서 돈도 벌어서 좋아.

그럼 제가 이야기합니다. 어르신들이 이렇게 해 주신 거예요.

다 고마워하셔야 돼요.

▶서영교

그럼 어른들이 용돈도 벌고 당신이 또 지원할 비용도 받으시고 이런 것들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동네는 깨끗하고 어른들은 일자리 가지고 가족도 좋고 아이들도 좋고 제가 또 어려운 양육비 선지급에 관한 법률 만들어 통과시키고 그러면 사람들에게 이자도 좀 더 줄 수 있는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 제가 노래를 부른 게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입니다.

제가 해봤거든요. 행안위 위원장이 그때 매출이 약 40% 오른 거예요.

매출이 40% 오른다는 건 생산이 늘어난다는 거예요.

원자재가 늘어난다는 거예요. 판매가 늘어난다는 거예요.

기업이 잘 된다는 거예요. 여기 다 잘 돼서 다 10%씩 이자를 냅니다.

아니 다 10%씩 세금을 내서 나라에 보냅니다. 이 나라에서 세금으로 10.5조 줬다고 쳐요.

그럼 이게 전부 다 잘 되니까 여기다 세금을 다 붙여서 다 줘요.

카드가 그러면 이게 다 다시 나라로 가 완전히 둘 다 남는 장사예요.

그런데 이번에 전 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을 했다.

▶서영교

너무 최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오늘 언론 보니까 기재부가 네 그 뭡니까?

인구 감소 지역에 더 주는 거 이거 검토하겠다고, 제가 경고합니다.

인구 감소 지역에 더 안 주면 누가 인구 감소 지역에 가서 삽니까?

제가 아동수당 대표 발의했잖아요. 인구 감소 지역에 있는 아동에게 더 주는 것으로 제가 설계했어요.

저랑 대통령이랑 통해요. 인구 대한민국 땅덩어리 요만해요.

그런데 인구 감소 지역에 사람들이 없어요. 거기에 뭔가를 더 줘야 사람들이 갑니다.

그럼 인구 감소 지역에서 사람이 살면 여기서 풀어야 되는 또 그 비용 그런 게 다 줄어듭니다.

그럼 인구 감소 지역에 돈 더 줬다. 그렇지 않아요?

그게 다 인구 감소 지역 살려내는 길이라 끝내는 남는 장사 기재부는 제가 경고하는데요.

자기 돈 아닙니다. 국민이 낸 세금입니다. 거기에 어떻게 해야 국민이 더 잘 살 수 있는지 챙기는 게 기재부 아닙니까?

그거 못하면 기재부 그만둬야 돼요.

▶서영교

그래서 저는 국민이 낸 세금에 이자 붙여서 돌려드리는 일 그런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일이다.

이게 제가 해야 되는 일이고 거기에 국민이 법을 만들 수 있는 어마어마한 권한을 줬으니 이렇게 국민 내게 살려내는 법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 살려내는 법 태완이법 만들어서 살인범 공소시효 없앴더니 화성 연쇄 살인범 누가 잡았게요?

서영교가 그 법으로 잡은 거예요. 경찰이 잡았는데 미제 사건이라서 공소시효도 끝났어요.

근데 제가 살인범 공소시효를 없애니까 미제 사건 전담반이 만들어졌고 그분들이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갔더니 신문지에 증거가 쌓여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열어보니까 DNA가 살아있는 거 그 사이에 DNA 연구 보존법이 또 통과됐거든요.

그래서 DNA를 보니까 이게 감옥에 있는 이춘재였던 거죠.

그래서 이춘재를 찾아내는 거 이런 법을 만드는 게 국회의원입니다.

저 멋있지 않아요?

▷김지은

네 이런 것이 서영교 의원의 정치다.

▶서영교

네 이게 다 국민이 요청해서 만든 법이에요. 제가 언론 보니까 그 황산 테러 당했던 아기가

애기 엄마 아빠가 울어요. 범인 잡아달라고 그래서 그 아기 이름이 태환이 그 사람들 도와주다가 끝내 안 됐어요.

그럼 법으로 만들자. 그래서 태완이 법을 만들겠다고 제가 사실 다 도와주다가 끝내.

그럼 법으로 태환이법 구하라법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해서 만드는 일들.

▷김지은

네 여기까지. 알겠어요. 지금 40분까지 맞춰야 되는데 막 들썩들썩하십니다.

이제 보내드려야 될 것 같은데 말씀대로 국민이 주신 세금에 이자 붙여서 돌려드리는 정치로 보답하는 우리 이제 서영교 의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서영교

그게 멋진 거고요. 그다음에 국민이 월급 주고 권력까지 줬더니 이걸 가지고 장난치는 국가 권력기관 검찰, 사법기관 등 등 잘못된 거 다 찾아서 뿌리 뽑는 일이 제가 해야 될 일인 거.

▷김지은

여러분 오늘 속이 다 시원하셨죠? 아 의연히 오늘 나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이슈 전파의 시작과 끝 이슈 전파사 오늘 영업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영교 의원님 돈 많이 버세요 네 응원하겠습니다.

▶서영교

이슈 전파사 돈 많이 버세요. 사장님 구독 감사합니다.

좋아요도 좀 부탁해 주세요.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서영교 TV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서영교 TV 재밌습니다. 아주

▷김지은

서영교 TV도 구독과 좋아요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영교

제발 구독과 좋아요 알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슈전파사' 7월 1일 방송.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전체 인터뷰 내용은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슈전파사’의 콘텐츠 저작권은 한국일보에 있습니다. 인용 시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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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사람들


진행ㆍ구성 : 김지은 기자

출연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PD : 안재용 · 김광영 PD

AD : 김서영 · 송수경 인턴PD

디자인 : 전세희 모션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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