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요구한 지하주차장 출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의사를 밝힌 이후 언론 등을 통해 주차장 출입 의사를 계속 밝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출석 불응으로 간주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 특검의 입장" 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경호처,서울청과 출석 관련 상황을 협의 중이며 이 협의는 현관 출입을 전제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한 "내일 조사가 이뤄지는 서울고검 건물의 지하주차장 게이트는 다 차단되어 있다"면서 "별도의 차단기가 없는 곳은 차단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하주차장 출입을 고집하는 상황과 관련해 박지영 특검보는 "어떤 집을 방문할 때 다른 문으로 가서 '저 여기 왔어요' 한다고 그것을 출입이라고 볼 수 없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현관으로 오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06 與, 본회의 열고 예결위·법사위원장 등 단독 선출… 野 “협치 무너져”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05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특검 출석 앞둔 尹 동행(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04 특검 “윤석열, 지하주차장 앞에서 기다려도 출석 불응 간주”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03 “李 잘하고 있다” 64%…文보다 20%P↓, 尹보다 12%P↑[한국갤럽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02 "김혜경 여사는 도대체 어떤 인물?"…日언론이 소개한 내용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01 "가까이 오면 시너 뿌린다"…인사 불만에 충주시장실 난입한 공무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00 MZ 유행인 ‘얼굴요가’, 진짜 효과 있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9 국회, 여당 주도로 법사·예결위원장 등 선출…국민의힘 불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8 대통령실 "보고 없었다, 우리 대책 아냐"… 고강도 부동산 대책 거리두기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7 대통령실 “대출 규제, 보고없었다…대통령실 대책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6 [속보] 국회 법사위원장 이춘석…예결위 한병도·운영위 김병기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5 [속보] 내란 특검 “尹, 내일 고검 현관으로 출석해야… 지하 주차장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4 [속보] 내란 특검 “尹 지하 주자창 앞 대기…출석으로 불인정” new 랭크뉴스 2025.06.27
» »»»»» [속보]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출입, 출석으로 안 본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2 서울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누출로 2명 경상…지하철 무정차 해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1 [속보] 국회, 여당 주도로 법사·예결위원장 등 선출…국민의힘 불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90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9 [속보] 내란특검 “고검 지하주차장 모두 차단…윤, 현관 출입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8 ‘오징어 게임’이 다시 온다... K콘텐츠 열풍에 해외서 유행 이어가는 韓 음식·문화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7 대통령실, 대출규제 발표에 "대통령실 대책아냐…지켜보고 있다"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