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12.3 불법 계엄으로 저하된 군 사기를 바로잡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잘못을 저지른 이들에 대해선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늘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시급한 국방 개혁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12.3 내란으로 우리 군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잘못된 건 도려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해선 "우리의 적인 동시에 동포이므로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선 지난 정부에서 파기한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미국의 국방비 증액 요구와 관련해선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임해야 한다"며 "국익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26 [속보] 지하철 교대역 2·3호선 무정차 통과…외부 가스배관 파손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25 김건희 특검팀, 공수처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사건 등 자료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24 [속보] 국회 본회의서 법사·예결위원장 등 일괄표결…우의장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23 ‘성폭행 혐의 구속’ 출연자가 25기 영철?…‘ 나솔사계’ 통편집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22 빚투·영끌 내일부터 못 한다…수도권 주담대 6억으로 제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21 초스피드 韓 방산… 2년 7개월만에 천무 126대 폴란드 납품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20 미국이 내놓을 ‘당근’은···“이란 민간 핵프로그램 40조원 투자 논의”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9 갭투자 전면 금지…내일부터 6달 내 전입 의무화, 수도권 주담대 6억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8 [속보]지하철 2·3호선 교대역 무정차 통과···11번 출구 인근 가스 누출 사고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7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까지…6개월 내 전입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6 "한 달에 80시간 일하고 2300만원"…'시급 29만원' 받는다는 남성의 정체는?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5 이란 국방장관 방중…“이스라엘과 휴전 유지에 역할 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4 [속보] 교대역 외부 가스배관 파손… 서울지하철 2·3호선 무정차 통과 중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3 ‘삼풍 붕괴’ 유족 10명 중 3명, 여전히 ‘중증도 울분’ 시달린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2 [법조 인사이드] 헌재 다시 9인 체제... ‘진보 4 vs 중도·보수 5′ 구도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1 서울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유출…지하철 무정차 통과·주변 통제 중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10 검찰,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선고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09 [속보] 수도권 주택대출 6억원 한도로 제한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08 나올 수 없는 딸 혈액형, 딱 한번 외도했다는 아내… "부녀관계 정리할 수 있나요"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07 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64%... 민주 43% 국민의힘 23%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