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 만기 석방을 하루 앞두고 법원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자신이 데리고 있던 별정직 공무원에게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폐기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내일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 전 장관은 최장 6개월 더 구치소에 머물게 됐습니다.

앞서 내란 혐의를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구속 기간 만료 열흘 전, 사건 관계자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달아 김 전 장관에 대해 조건부 석방을 허가했지만 김 전 장관은 "사실상의 구속 연장"이라며 거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46 33살 진보 정치인 맘다니 돌풍, 뉴욕 시장 예약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45 한 달짜리 국힘 ‘혁신위’ 구인난… “이러다 구성도 못하면 어떡하나”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44 "바지도 벗을까?"…술 취해 경찰서 들어온 '상의 탈의' 男, 정체 알고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43 김민석 인사청문회 파행…"野 의원 참석 없이 끝나 아쉽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42 트럼프 "내주 이란과 대화… 핵합의 꼭 필요하진 않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41 김민석 “야당 의원들 청문회 참석 안 한 상태로 끝나 아쉽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40 검찰, ‘5호선 방화범’ 구속 기소…승객 160명 살인미수 혐의 추가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9 트럼프 "내주 이란과 대화할 것…핵 협정 필요하진 않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8 정청래의 응수 "내가 '수박'이라니 감사…당대표도 법사위원장처럼 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7 최태원이 이재명 정부에 제안한 성장 아이디어는 "6조 달러 한일 경제연합"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6 혐오·극단주의에 무너지는 디지털 공론장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5 ‘뻣뻣하던’ 윤석열 “출석 요구 응하겠다”…체포영장 압박 통했나?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4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쟁 끝났지만…조만간 다시 시작될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3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곧 재개할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2 악귀 잡는 아이돌은 처음이지? 'K팝 데몬 헌터스' 돌풍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1 한은 “과도한 주택 정책대출, 가계부채 관리 어렵게 만들고 집값 상승 부추겨”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30 파월 해임 수순 돌입하나…트럼프 “연준 의장 후보 3~4명 좁혔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29 김민석 청문회, 자료 제출 실랑이 끝에 종료…국힘 “재개하자” 민주 “불가능”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28 "임산부 맨발로 대피"…휘발유 뿌리자 순식간에 지옥, 5호선 방화 CCTV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26
52227 [사설] "특검 출석 응할 것" 윤 전 대통령 언급에 기각된 영장...수사 적극 협조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