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이란이 폭격당한 우라늄 농축시설을 재건하려 한다면 다시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모두 발언 중 취재진의 이같은 질문에 “물론이다(Sure)”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의 이란내 핵시설 3곳 타격 작전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수십년 후퇴시켰면서 “완전히 제거됐다”(total obliteration)고 했다.

앞서 미 CNN, 뉴욕타임스(NYT) 등은 미 국방정보국(DIA) 초기 평가자료를 입수, 미국 공습에도 이란의 핵시설이 입은 피해는 제한적이었다고 2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보도가 허위라며 맹비난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23 미국 위해 싸운 '한인 상이군인'마저… 트럼프 추방에 당했다 랭크뉴스 2025.06.26
52322 알짜 자회사 팔던 두산 잊어라... 현금자산 7.5조 들고 M&A 매물 탐색 분주 랭크뉴스 2025.06.26
52321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오전 출석하라" 랭크뉴스 2025.06.26
52320 ‘이란핵 제한적 파괴’ 보도에…트럼프 “CNN 기자, 개처럼 쫓겨나야” 랭크뉴스 2025.06.26
52319 "전설의 심해어라더니"…부산서 벌써 5번째 잡힌 '이 물고기', 日 대지진 전조? 랭크뉴스 2025.06.26
52318 대통령실 대변인 말고 ‘기자 질문’ 모아 봤습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6
52317 "한국선 저래도 돼?" 외국인도 충격…왕릉서 골프 연습한 남성 랭크뉴스 2025.06.26
52316 [팩트체크]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왜 강제로 못 옮기나 랭크뉴스 2025.06.26
52315 “주차장·화장실만 쓰고 갔다”…‘얌체’ 관광버스 논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26
52314 김민석 "野의원 청문회 참석 안 한 채 마무리...굉장히 아쉽다" 랭크뉴스 2025.06.26
52313 뉴욕증시, 이틀간 급등 후 숨고르기…엔비디아, 다시 시총 1위로 랭크뉴스 2025.06.26
52312 ‘기재부의 나라’라 불렸지만, 수장 공백으로 입지가 좁아진 기재부 랭크뉴스 2025.06.26
52311 집값 '12억' 찍을 때는 좋았는데…3년 만에 '반토막'난 그 동네,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6.26
52310 황토물이 빌딩도 삼켰다…30년만의 최대 홍수에 초토화된 이곳 랭크뉴스 2025.06.26
52309 100인치 TV ‘299만 원’…샤오미, 가성비·AS 강화로 韓 공략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6.26
52308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변기대전’… “수치심에 말 못했지만 감염까지” 랭크뉴스 2025.06.26
52307 법원, 김용현 전 장관 구속 만기 전날 추가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6.26
52306 맞담배 태우며 “날 도와주세요”…이태형이 李에 매료된 그 밤 [이재명의 사람들⑥] 랭크뉴스 2025.06.26
52305 [단독] '부산 돌려차기' 2차 가해범 '적반하장 맞고소' 무혐의… 무고 고소당해 랭크뉴스 2025.06.26
52304 “문재인 정부 서울 집값 2배↑, 윤석열 정부 강남·비강남 격차 최대”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