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공의 대상 공지 "모든 게 내 불찰…학생들 잘 챙겨달라"


개회사 하는 박단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젊은의사포럼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5.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김잔디 기자 = 의료 파행 장기화 속에 최근 리더십 부재 지적을 받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4일 각 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30 이명현 특검,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항명 사건... "항소취하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9 서울 ‘새집’ 경기 ‘헌집‘ 10년간 아파트값 상승폭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8 [속보] 이스라엘 “트럼프 휴전 발표 후 이란측 공격으로 4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7 “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6 "그걸 왜 아저씨가 쓰세요?"…기후동행카드 부정사용 적발 건수 무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5 "일본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때이른 '살인 폭염'에 사망자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4 ‘보석으론 안 나가겠단’ 김용현에…고법 “항고 기각” 석방 결정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3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표절 조사 3년 만에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2 김민석,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일축… “총리직이 마지막”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1 남편 직장 동네에 청약 넣었다가 ‘감옥행’…. “주말부부” 변명 안 통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20 코스피 장중 3100 돌파…하이닉스 8% 이상 급등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9 [속보] 이란 방송 “이스라엘과 휴전 발효”…마지막 공격 후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8 고법, 김용현 ‘보석 불복’ 항고 기각···석방 결정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7 국힘, '尹정부 출신' 송미령 유임에 속내 복잡…"비겁" 비판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6 '트럼프 관세의 역설'...베트남·대만·태국 대미수출 사상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5 '신입은 어디로?'...상반기 기업 82% 경력직만 채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4 갤S25 판매장려금 110만원…SKT發 공짜폰 경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3 [속보] 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2 윤석열 파면 선고에 경찰버스 부쉈던 3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1 방어력 입증한 코스피, 장중 3100 돌파…2021년 9월 28일 이후 처음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