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며, 조사에 불응하면 체포 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21일)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하다"며 "수사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 없이 소환에 불응하면 당연히 체포 영장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첫 상견례를 하며 파견 인력에 대해 논의했고, 아직 정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특검은 어제 대통령실로부터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변호사에 대한 특검보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법무관 10회인 류관석 특검보는 1990년대 말, 이 특검과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병역 비리를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검보 임명 절차를 마친 이 특검은 공수처와 대구지검 등 기존 사건을 수사해 온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49 "'벙커버스터 탑재 가능' B-2 폭격기, 美본토서 이륙" 랭크뉴스 2025.06.22
50448 지난해 30억 개 팔린 '라부부'‥"중국 문화상품 성장" 랭크뉴스 2025.06.22
50447 배우 이장우, 11월 품절남 된다…8세 연하 예비신부는 누구 랭크뉴스 2025.06.22
50446 "억측 난무" 日 AV배우가 밝힌 '韓아이돌 성매매 의혹' 전말 랭크뉴스 2025.06.22
50445 탈북의원 박충권 "목숨걸고 탈출한 탈북민 비하…김민석 사죄해야" 랭크뉴스 2025.06.22
50444 이혼설 도는 미셸 오바마 “아들 안 낳아서 다행” 랭크뉴스 2025.06.22
50443 이 대통령, 내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추경 돌파구될까 랭크뉴스 2025.06.22
50442 김남중 신임 통일부 차관, 첫 간부회의···“단절된 남북 연락채널 복원 시급” 랭크뉴스 2025.06.22
50441 브라질서 열기구 불길 휩싸이며 추락…"최소 8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22
50440 탈출구 없는 고령자영업자 "빚내서 손해 보는 장사" 랭크뉴스 2025.06.22
50439 전국 비 피해 속출‥내일 아침까지 남부지방에 비 집중 랭크뉴스 2025.06.22
50438 "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日서 만든 '살인 에어백'에 벌써 19명 숨졌다 랭크뉴스 2025.06.22
50437 법원, 내란특검 추가기소 반발 김용현 측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2
50436 벨라루스, 美특사 이례적 방문후 야당 정치범 석방 랭크뉴스 2025.06.22
50435 법원, 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2
50434 군부대 이전에 ‘불어난 232억 원’…민간사업자 특혜? 랭크뉴스 2025.06.21
50433 이혼설 미셸 "아들 낳지 않아 다행… 꼬마 버락 안쓰러웠을 것" 랭크뉴스 2025.06.21
50432 국힘 “국정위 업무보고 중단은 갑질” 공세···민주당 “전 정권 무능 질타” 랭크뉴스 2025.06.21
50431 "아내와 싸웠는데 내가 잘못했나"…업무 시간에 사생활 토로하는 상사 논란 랭크뉴스 2025.06.21
50430 아시아나 도쿄행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1시간 만에 인천으로 회항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