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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옹벽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주민 109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옹벽이 무너지는 등 민간과 공공시설에서 5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통 통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8곳과 하상도로 21곳, 세월교 147곳, 둔치 주차장 90곳 등의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에서는 8개 항로 9척의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했고, 국내선 항공기 13편이 결항됐습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과거 침수 피해지역과 산불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지하공간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즉시 출입을 통제하고 신속히 안전조치를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본은 서울시와 경기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모두 9,615명이 비상근무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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