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직접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그것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내가 이란에 대해 무슨 일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이란이 큰 문제에 직면해 있고, 협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하자고 접촉해왔느냐는 물음엔 "그렇다. 나는 매우 늦었다고 말했다"면서 "현재와 일주일 전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뒤이어 "어떤 것도 너무 늦은 일은 없다"고 말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82 장마 본격화…장마철에 '매일 비' 아냐, 작년 29일 중 21일 비 랭크뉴스 2025.06.19
49181 美 4연속 금리동결에 한은도 다음달 인하 숨고르기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9
49180 "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 韓 중동 수출에 타격" 랭크뉴스 2025.06.19
49179 북 3차 파병에 난감한 이재명정부…‘북·러 밀착’ 관리 시험대 랭크뉴스 2025.06.19
49178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랭크뉴스 2025.06.19
49177 “미성년 음주가 중년 이후 사망률 29% 높여…여성은 2배↑” [박광식의 닥터K] 랭크뉴스 2025.06.19
49176 [단독]이재명 대통령 소유 양지마을 아파트 재건축 분쟁 휘말려 랭크뉴스 2025.06.19
49175 [단독] 대법 간 지 1년 넘긴 최태원·노소영 이혼… '최종현 육성' '옥중 서신' 제출됐다 랭크뉴스 2025.06.19
49174 파월 “관세로 몇 달 내 물가 상승”…연준, 금리 연 2회 인하 전망 유지 랭크뉴스 2025.06.19
49173 [속보]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일어날 수 있어”…“시한도래 1초전 최종결정” 랭크뉴스 2025.06.19
49172 [단독]곽종근 “검찰 수사 안 드러난 부분 많다”···내란특검, 원점 수사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19
49171 北, 5년 만에 집단체조 준비하나…경기장에 가림막 추정 물체 랭크뉴스 2025.06.19
49170 美연준, 금리 4.25~4.50%로 또 동결…트럼프 취임 후 4회 연속 랭크뉴스 2025.06.19
49169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랭크뉴스 2025.06.19
49168 합치면 8300조 시장…한일 손 잡으면 美中 양강구도 흔든다[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19
49167 [단독] 서울지하철 혈액암 노동자 5명 추가 발견... 2명은 이미 사망 랭크뉴스 2025.06.19
49166 트럼프 "對이란 공격 여부 최종결정 안해…이란정권 무너질수도"(종합) 랭크뉴스 2025.06.19
49165 아파트 ‘패닉바잉’ 조짐에… 안 팔리던 1층도 고가에 산다 랭크뉴스 2025.06.19
49164 [속보]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일어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6.19
49163 [단독] 김민석 '채권자 후원회장' 또 있었다…이자받을 계좌는 안써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