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대 남성들이 비비탄을 쏘고 있다. 독자 제공


범행에 사용한 비비탄. 독자 제공


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쏜 비비탄에 개가 맞아 죽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쯤 거제시 일운면에서 20대 남성 3명이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을 수백발 난사했다.

이들의 범행으로 개 2마리가 중상, 1마리는 경상을 입었고, 1마리는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피해 견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성 3명 중 2명이 현역 군인 신분으로 휴가 기간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군인 2명을 군부대에 넘겼다. 민간인 신분인 남성 1명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비비탄총 종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59 “경제 기여액 1600조원 돌파” 삼성·현대·기아 ‘빅3’ 존재감 뚜렷 랭크뉴스 2025.06.18
48858 돌아온 홍준표 “김민석, 한때 촉망 받았는데 그동안 고생 많이 한 분” 랭크뉴스 2025.06.18
48857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檢,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6.18
48856 친윤 나경원 “김용태, 정당성 부족한 비대위원장”…개혁안 공개 반대 랭크뉴스 2025.06.18
48855 문형배 강의 앞두고 울산시 교육계와 정치권 ‘시끌’ 랭크뉴스 2025.06.18
48854 “성매수남 개인정보 400만 개 수집”…경찰, 불법 앱 운영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5.06.18
48853 한복 입고 李대통령 배웅 나섰다…은발의 외국인 여성 누구 랭크뉴스 2025.06.18
48852 이스라엘, '무조건 항복' 트럼프 압박 맞춰 테헤란 대규모 폭격 랭크뉴스 2025.06.18
» »»»»» 군인 등 20대 3명, 묶여있는 개 4마리에 비비탄 난사…1마리 숨져 랭크뉴스 2025.06.18
48850 "딴 데서 사드세요, 제발"…알바생 '폭탄 돌리기' 난리 난 컵빙수 열풍 랭크뉴스 2025.06.18
48849 국민의힘, ‘당 개혁안’ 충돌… 나경원 “비민주적” 김용태 “당원 여론조사 반대 이해 안 돼” 랭크뉴스 2025.06.18
48848 하메네이 "전투 시작된다, 자비 없을 것"…이스라엘에 응징 선언 랭크뉴스 2025.06.18
48847 초콜릿 가격 오르자, 하리보 젤리 ‘불티’ 랭크뉴스 2025.06.18
48846 호텔서는 15만원에 파는데…성심당, ‘1만4000원’ 생망고빙수 출시 랭크뉴스 2025.06.18
48845 전한길, 부정선거 제보에 10억 현상금… "李대통령도 좋아할 것" 왜? 랭크뉴스 2025.06.18
48844 [단독]김혜경 여사의 ‘녹의황상’ 한복…“균형·품격·무궁화 표현” 랭크뉴스 2025.06.18
48843 업무비 빼돌려 해외여행?… 서울시, 직원 2명 고발 랭크뉴스 2025.06.18
48842 대통령실, 북한 공병 러시아 파견에 “우려할 일”…즉각중단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8841 북한 러시아 추가 파병에…대통령실 “우려할 일, 지지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18
48840 튕긴 담배꽁초 불씨로 36개 상가 화재 피해…법원, 벌금 1000만원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