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관
2025년 6월 17일 (현지시간)

김혜경 여사,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 간담회 참석

교민들, 태극기 들고 환영 나와

"7시간 걸려서 왔어요"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지역 한인회·유학생 등 동포 20여 명 참석

[최진영/캘거리 한인회장]
"이민자 사회의 외로움에 여사님의 방문이 큰 위로와 응원이 됩니다. 오늘 만남이 잊지 못할 격려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조국과의 연결고리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중략)"

[김혜경/이재명 대통령 부인]
"(일어서서 인사 후) 마이크 없이 그냥 해도 되겠죠? 저는 동포 간담회 작게 한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너무 낭랑한 아나운서분도 계시고 듬직한 회장님들이 계시니까 대통령이 올 자리인데 제가 괜히 왔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요.
요즘 보면 해외에 계시는 우리 동포분들이 한국 소식을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SNS나 유튜브나 이런 걸로 너무 자세하고, 또 판단도 너무 잘하고 계셔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타국에 계시더라도 조국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더 간절하다는 것을 더 많이 느낍니다.
특히 공부하고 계시고 생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우리 동포 여러분, 힘든 일도 많고 또 조국의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많이 힘드셨을 텐데 오늘 그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고, 또 조국에 바라는 일, 새로운 대통령께 바라는 일 이런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그런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얘기 들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753 인도 억만장자 허망한 죽음…운동하다 '이것' 삼키고 급사, 뭔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52 이명현 해병특검, 서초동에 사무실…"오늘 특검보 후보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51 한일 정상회담서 태극기 아닌 일장기 앞에 선 李 대통령…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50 당정 “민생회복지원금 전국민 지급, 취약계층에 추가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9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장남에 주식 반환 소송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8 당정 "민생회복 전국민 지급·취약층 추가…코로나 부채탕감"(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7 李 대통령, 이시바 日총리 만나 "한일,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집"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6 이 대통령, 브라질·유엔·멕시코·인도 정상과 잇따라 회담···젤렌스키와는 ‘악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5 李대통령, 첫 G7 발언은… ‘에너지 안보 위한 광물 공급망’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4 서울 집값 10년 동안 2.5배… 상승폭 최대 어디?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3 성과관리, 리더십의 본질을 묻다 [IGM의 경영전략]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2 김혜경 여사 캐나다 동포 만나…“조국 생각 간절함 많이 느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1 [속보]당정 “추경에 ‘민생회복 지원금’ 반영키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40 젤렌스키 ‘빈 손’으로 돌아가나···“G7 ‘러 강한 비판’ 공동 성명, 미 반대로 채택 무산” new 랭크뉴스 2025.06.18
» »»»»» 캐나다 교민들 뜨거운 환영, 김혜경 "대통령이 오실 자리인데‥"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38 [속보] 당정 “추경에 소비쿠폰 포함…보편 지급하되 취약층 추가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37 당정, 35兆 규모 추경 합의…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포함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36 "평생 몰랐던 병" 돌연사 위기 넘긴 30대, 소방대원에 깜짝 보답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35 운동 중 날아오는 벌 삼켜… '순자산 1.6조' 인도 억만장자, 심장마비로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8
53734 [단독] 주차 차량에서 현금 훔치려다 차주 때린 50대 남성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6.18